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9개 종목 선수와 임원진 등 62명이 참가한다.
12일 카진프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사켄 무사이베코프 카자흐 체육부 차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선수단 입장 기수로 아브잘 아주갈리예프를 선정했다고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무사이베코프 차관은 피겨 스케이팅, 스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봅슬레이, 스키 점프 등 9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3개로 모두 7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