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금융 기관의 퍼스트 유니온 조합은 호주 본사의 수 천 명의 인원 감축 방침에 따라 BNZ 은행도 50명 정도의 직원을 정리하고 이를 파트-타임 직원으로 교체할 것으로 밝혔다.
BNZ의 모회사인 호주의 NAB 은행은 6천 명의 임직원을 정리 해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스트 유니온 관계자는 뉴질랜드에서도 이와 같은 규모는 아니지만 BNZ 지점들을 대상으로 구조 조정이 있으며, 이에 따라 50명 정도의 정리해고와 파트 타임 교체 작업들이 진행될 것으로 밝혔다.
BNZ의 관계자는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하여 디지털 뱅킹으로 바뀌었으며, 거래 열 건 중 아홉 건은 이미 디지털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에 적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