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노인 기네스 보유기록 앞서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러시아의 두 노인이 세계 최고령(最高齡) 1, 2위 기록을 나란히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스푸트닉 통신은 11일 코카서스 공화국의 두 노인이 각각 127세와 122세로 기네스북에 오른 일본 노인의 세계 최고령 기록보다 앞선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일본의 마사조 노나카 노인이 만 112세 259일로 세계 최고령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다고 발표된지 하루만에 나왔다.
노나카 노인보다 열 살 많은 일레프 노인은 8명의 자녀와 33명의 손주들, 34명의 증손주들을 두고 있다.
스푸트닉이 소개한 세계 최고령은 127세의 나나 샤오바 노인으로 바크산스키 지방의 자유코보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러시아 대선에도 직접 투표권을 행사할만큼 아주 정정하게 지내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샤오바 노인은 러시아 최고령 공인 기록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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