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동아시아 및 태평양지역 경제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였으며 몽골은 2017년 경제 성장률 5.1%은 계획보다 많은 수치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석탄 수출, 외국 투자 유치가 활발해진 것이 주요 영향을 끼쳤고 따라서 미시경제도 안정되고 있는 것이 요인이 되었다.
한편 2016년에 국가 예산 적자가 국내총생산 중 17%에 달하였으나 2017년 말에 1.9%를 기록한 것은 국가 예산상황이 좋아진 것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몽골 경제 성장이 약간 상승하여 2018년에 5.3%, 2019-2020년에 6%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광산 분야의 중기간 투자를 비롯한 무역, 물류, 서비스 등 관련 분야가 활발해지면서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예정이다.
보고서에 “경제 성장 상태를 유지하는데 광산 분야 큰 규모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중국 국경교역에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고 또한 돈세탁에 관련 문제 해결방안을 세우지 못하면 내외국적 위협이 생길 수 있다”고 기재되었다. 한편 몽골의 이웃국가인 중국 경제 성장률은 2018년에 6.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gogo.mn 2018.4.1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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