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를 비롯한 정부 의원들은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치고 이달 12일부터 지방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4.14)에 돈드고비도에 방문하였다. 총리의 이전의 목적지는 움느고비도에 위치한 가슝소하이트 국경수비대 및 타반톨고이 광산이었다. 돈드고비도는 15면, 67소재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인구가 4만6천3백83명, 총 1만4천566가구에 달하고 주요 경제 원동력은 농축산업이다. 이 도의 지난해 가축수가 3백5십만 마리에 달해 가축수를 늘리기보다 농축산업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돈드고비도 도지사가 설명하였다. 이어서 그는 “정부 계획안을 토대로 국정임무 책임 소재를 강화하기 위해 11건 규정을 확정하였으며 고위임원 12명, 공무원 66명에 대한 문책을 하였다”고 덧붙였다. 
돈드고비도는 광물채굴 특허를 소유하고 있는 민간업체로부터 18억 투그릭을 국가 예산에 편성하여 지방개발기금에서 16억 투그릭을 도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출하였다. 또한 관광분야를 보다 활발하게 촉진하도록 낙타와 말 경기를 정기적으로 주관하고 있어 지난해에 관광객 1만3천4백 명이 돈드고비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 교류인 경우 한국, 일본, 스위스, 캐나다 등 국가와 협력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돈드고비도 도지사는 내몽골 병원협회를 도심에서 건립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공사를 착수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2019년 국가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안을 정부에 신청하였다. 이에 후렐수흐 총리는 어린이 150명이 다닐 수 있는 유치원 건물을 새로 신축공사를 착수할 수 있도록 재무부 장관에게 지시하였다. 
[gogo.mn 2018.4.16.]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