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 가치가 약 2주 동안 주요 외국 돈에 강세를 보이며 17일에는 $1.43과 £1.157을 각각 돌파했다. 이로서 영국은 세계 부유국 G10 화폐 중 올들어 가장 높은 환율 가치를 지키고 있다.
외환딜러들은 영국의 작년 11월 금리 인상이 파운드 매력을 더 높인 반면 미 달러는 무역 불협화음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고 했다.
2016년 6월 브렉시트(유럽연합 EU 회원국 탈퇴) 국민투표 직후 파운드 가치는 추락했으며 2017년 1월에는 $1.21까지 곤두박질쳤다. 
영국중앙은행BoE은 작년 11월 기준금리를 10년 만에 처음으로 0.25%서 0.5%로 인상한 바 있다. 최근 환율 강세는 다음 달에 다시 한 번 금리 인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 서울 외환시장에서 파운드는 이번 주 들어 1,530원 정도를 보였다. 2주 전 1,485원 선보다 45원 정도가 오른 것이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70 재불한인 어린이들의 나의 꿈 말하기대회 성료 프랑스존 14.07.04.
969 프랑스 재불한인 어린이들의 나의 꿈 말하기대회 성료 프랑스존 14.07.04.
968 프랑스 파리에서 바캉스 백배 즐기기 프랑스존 14.07.04.
967 프랑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떠나볼까… file 프랑스존 14.07.04.
966 한 한불 커플의 결혼식 에피소드 프랑스존 14.07.10.
965 프랑스 한 한불 커플의 결혼식 에피소드 프랑스존 14.07.10.
964 프랑스 아름다운 지중해의 해안마을 앙티브, 레이몽 페이네 프랑스존 14.07.10.
963 프랑스 프랑스 석사 학위자 대상, 임시 노동 허가증 프랑스존 14.07.10.
962 프랑스 세계적인 뮤지션,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을 만나다 file 프랑스존 14.07.10.
961 나윤선, 부드러움 속에 내재된 뜨거운 열정 file 프랑스존 14.07.10.
960 프랑스 나윤선, 부드러움 속에 내재된 뜨거운 열정 file 프랑스존 14.07.10.
959 영국 EU 이민자, 영국 졸업생의 고용 전망에 타격 미미 유로저널 14.07.24.
958 기타 유럽연합 위원회, 부활절 삶은달걀 채색 금지 원해 유로저널 14.07.24.
957 독일 대부분 독일 거주 외국인, 독일 국적 취득 원하지 않아 유로저널 14.07.24.
956 영국 영국 GDP, 금융위기 이전 수준 추월 유로저널 14.07.24.
955 프랑스 프랑스내 친팔레스타인 집회로 반유대주의 정서 우려 유로저널 14.07.24.
954 베네룩스 벨기에, 외국인 의사들 10년 사이에 세 배 늘어 유로저널 14.07.24.
953 스페인 늘어나는 스페인의 워킹푸어 유로저널 14.07.24.
952 동유럽 체코 투자매력 국가 순위 유럽 내 15위 안에 속해 유로저널 14.07.29.
951 프랑스 루마니아 출신 아이 절반 이상이 프랑스 학교 교육 거부당해 유로저널 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