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할렘 노스사이드센터 진행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이노비가 뉴욕 할렘 노스사이드센터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네시에 열리는 프로그램은 5~10세의 장애 어린이들을 의해 합창 클래스를 열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두달간 윌리엄 & 문자 오졸렉 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그동안 이노비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수년째 봉사해 온 피아니스트 안가영씨(맨해탄 음대 박사과정)가 맡는다. 안 씨는 “그동안 이노비에서 병원연주 등을 하며 봉사를 해왔는데, 이렇게 소외(疏外)된 어린이들을 위한 합창 클래스를 맡아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또 많이 가르쳐왔지만,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지 벌써 마음이 두근거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스사이드센터는 오랜 기간동안 뉴욕에서 發達障礙, 자폐(自閉), 언어장애등을 가진 어린이를 위한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앞으로 이노비는 이번 할렘의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합창클래스를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 보다 폭넓은 음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할렘 노스사이드 센터 (1301 5th Ave, New York, NY 10029) 문의: 이노비 오피스 212-239-4438 / enobin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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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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