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제10회 중국식당 어워드 행사가 주류사회 언론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치몬드 리버락 카지노 극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제10회 중국 식당 어워드 시상식

10대 중국·홍콩·대만 음식점 선정 

  

메트로밴쿠버의 경제를 휘어잡고 있는 중국계 이민사회가 주류사회 요식업 전문가와 요리 전문 언론인들과 함께 마련한 행사를 통해,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최고의 중국계, 홍콩계, 대만계 식당과 또 인기 최고의 요리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17일 리치몬드 리버락 카지노 극장에서 제10회 중국식당어워드(Chinese Restaurant Awards)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중국과 대만 등의 음식문화 유산을 캐나다 주류사회에 적극 홍보하기 위해 10년 전에 시작됐다.

이를 통해 중국 이민사회의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주류언론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올해는 10주년 기념으로 식당 이용객이 선정한 10개 중국 식당을 Hennessy The Elite 10 Awards라는 타이틀로 선정해 수상했다. 수상 식당을 보면 리치몬드에 위치한 Chef Tony Seafood Restaurant와 밴쿠버에 위치한 Congee Noodle House 등 10개다.

 

비평가 선정 10대 요리도 선정해 수상했다. 여기에 선정된 요리를 보면 기린 레스토랑 리치몬드점의 Minced Prawn Steamed with Fish Maw과 밴쿠버에 위치한 Red Star Seafood Restaurant의 PAN SEARED OYSTERS IN SUPREME SOY SAUCE 등 10개 음식이 선정됐다.

 

4d90f20d643599ec86b32ea2f72fd21c_1524078531_3315.jpg 

이외에도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수상을 했다. 이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네트워킹 행사를 펼치며 이번에 수상을 한 일부 식당의 요리들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각 부문 수상 중국 식당과 요리 리스트는 밴쿠버 중앙일보 홈페이지(www.joongang.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97 캐나다 BC 주정부, 에볼라 전담 병원 지정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4.
9496 캐나다 <2014 선거 캠페인> '커뮤니티를 위해 투표합시다' (1)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9495 캐나다 캐나다 이슬람 사회, 폭력행위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9494 캐나다 민주평통 '2014 통일 골든벨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8.
9493 캐나다 ‘세계 경제 포럼’ 남녀 평등 순위 발표, 캐나다 순위는?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9492 캐나다 BC 교사연합, 새 노동연합 회장에 랜징어 후보 지지선언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9491 캐나다 시행 연기 컴퍼스 카드, 무엇이 문제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0.30.
9490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0년 도자기 길을 걷고 있는 도암 선생, 첫 부부 전시전 열어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1.
9489 캐나다 커피 소매가 상승, 팀 홀튼도 동참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7.
9488 캐나다 캐나다 왕립 부대, 성급한 크리스마스 마케팅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9487 캐나다 BC주 천연 자원 개발, 한국 투자 올 연말 가시화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9486 캐나다 올해 리멤버런스 데이,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3.
9485 캐나다 BC 고등법원, 파이프 라인 공사 갈등 - 킨더모르간 손 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5.
9484 캐나다 2014 BC주 기초선거, 박가영 후보 Port Moody 교육위원 당선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9.
9483 캐나다 한인회 신구 회장 갈등, 파국보다는 대화로 풀어야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0.
9482 캐나다 밴쿠버 테니스, 해외동포 대회에서 우승 차지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1.
9481 캐나다 BC주 기초선거, 후원 금액 제한 논의 중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2.
9480 캐나다 캐나다 사회에 한국 도자기의 멋 을 알렸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5.
9479 미국 [괌] 칼보 지사, 앞으로 50년 성장계획 발표 sony 14.11.26.
9478 미국 [괌] 일자리 다소 증가 sony 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