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몬트리올과 강남지역을 이어주는 Jacques-Cartier 다리의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가 다시 열렸다.
월요일 Ponts Jacques-Cartier관리본부 및 Champlain inc. (PJCCI)는 트위터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지난 3월 24일 20여명의 시위자들이 다리의 북쪽 입구로 행진하며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연중 개방시켜달라며 시위를 벌인 바가 있다.
Jacques-Cartier 다리의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연합(APC-PJC)은 성명을 통해 “겨울철 다리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차별적 조치이며 연방정부가 추구하는 공해방지와 걷기 및 자전거타기를 장려하는 정책에 반하는 처사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겨울, PJCCI는 Longueuil 와 l’île Sainte-Hélène 구간에 한하여 겨울철 시범관리계획을 추진했었다.
PJCCI측은 이번 결과를 검토한 후 오는 겨울부터 연중개통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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