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ôte-Nord의 Forestville시 북쪽에 위치한 385번 도로진입로 입구에 설치된 광고판에 여라 마리의 고라니 사체가 훼손된 채 내걸린 끔찍한 광경이 목격되었다.
산림청(MFFP)이 즉각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조사반원들은 이번 사건을 인근에 거주하는 원주민 사냥꾼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이 지역의 한 주민이 해당장면을 찍어 사회관계망을 통해 올리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Pessamit원주민 위원회는 즉각 이와 같은 짓을 벌인 사람들을 비난하고 나섰으며 원주민 위원회장인 André Côté씨는 “원주민 사회에 아주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이와 같은 행동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M. Côté는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인근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벌인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 바가 없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그는 원주민 공동체에서 이웃과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며 그들이 자신들의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년 전에도 Essipit에서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발생한 바가 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