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한국학교협의회(회장 권예순)가 2018년 봄학기를 맞아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인 2세들이 아름다운 한글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생각하고 그 꿈을 구체화시켜 펼쳐나갈 수 있게 돕겠다는 취지로 거행되는 이 대회는 DFW 한국학교협의회 소속 각 학교 대표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28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큰나무교회에서 펼쳐진다. 참가 부문은 초등학교 5∼12학년은 ‘나의 꿈 말하기’로, 초등학교 1∼4학년은 ‘작은 나의 꿈 말하기’로 나눠지며, 참가 대상은 한국에서 초·중·고 교육을 1년 이상 받지 않은 학생으로 현재 거주국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각 학교별로 최대 3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 ‘나의 꿈 말하기’ 부문 1위 수상자는 남서부 지역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남서부 지역 본선에서 1위를 한 학생은 전국대회 참가자격을 갖게 되며, 전국대회에서 뽑힌 6명은 7월에 열리는 NAKS 학술대회 최종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관련 문의는 권예순 교장(469-231-27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