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8일(토) 한미연합회 DFW 지부가 주류사회와 달라스 한인사회의 징검다리가 될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만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핏츠 세션 연방 하원의원의 모습.
한미연합회, 8월 대규모 연례만찬 개최 … 북한 전문가 ‘강연’
북한정책 전문가 수잔 K 숄티 박사 강연 …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 인사 대거 참석 예정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오는 8월 18일(토) 한미연합회 DFW 지부(지부장 전영주. 이하 한미연합회)가 주류사회와 달라스 한인사회의 징검다리가 될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연례만찬에는 북한정책 전문가 수잔 K 숄티 박사가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어서 달라스 한인사회 뿐 아니라 주류 정치인 및 전문가들에게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견된다.
숄티 박사는 북한 인권운동을 선도하는 세계 운동가 중 한 명으로, 국방포럼재단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숄티박사의 강연은 한국어로 동시통역된다.
2018 한미연합회 연례만찬에는 북한정책 전문가 수잔 K 숄티 박사가 강연한다.
북한정책 전문가 수잔 K 숄티 박사 기조발제
지난 4일(수) ‘2018 한미연합회 연례만찬’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 전영주 지부장은 이번 연례만찬이 달라스 한인사회와 텍사스 주류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했다.
8월 18일(토) 오후 4시 30분 옴니호텔에서 열리게 될 ‘2018 한미연합회 연례만찬’에는 에드 버니스 존슨(민주·텍사스) 하원의원과 피트 세션스(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을 비롯, DFW 내 주요도시의 시장과 시의원, 교육위원들, 셰리프 등 지역사회 주요인사들이 대거 초대된다.
뿐만 아니라 달라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 단체장 및 회원 대부분도 참석,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주요인사로 구성된 400명 규모의 대연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미연합회 2018 연례만찬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주요인사로 구성된 400명 규모의 대연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은 2017 연례만찬 모습.
차세대 역량 강화에 중점
올해 연례만찬에서는 2018 한미연합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인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만찬 내 주요행사를 진행, 행사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영주 지부장은 “미주한인사회의 주역이 될 한인 2세들이 직간접적으로 행사진행에 개입함으로써 새로운 세계와 네트워크를 경험하는 특별한 자극이 될 것”이라며 전체 프로그램에 학생 참여자들을 참여시킬 것이라 밝혔다.
이날 연례만찬에서는 ‘한미연합회 DFW 지부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지역 발전과 위상강화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8월 18일(토) 열리는 2018 한미연합회 DFW 지부 연례만찬은 테이블당 600달러에 판매되며, 예약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연례만찬회와 관련한 문의는 kacdfw@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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