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24) 엥흐볼드 대통령 비서실장은 부정부패방지청장 임명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부패방지청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것과 관련해 신임 청장을 선정해야 한다”며 “최근 G.Baasan을 부정부패방지청장으로 임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부정부패방지청장 임명을 기존 관례를 깨고 이번부터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할 계획인데 국민투표는 오늘부터 7일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투표 결과 국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후보의 이름을 국회에 상정할 방침이며 부정부패방지청장으로 임명될 후보는 다음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부정부패방지청장 후보: 공무원직에 최소 15년 이상 근무한 자로 만 45세 이상, 법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5년 동안 정치적 업무를 맡지 않은 사람 
*부정부패방지청 부청장 후보: 공무원직에 10년 이상 근무한 자, 법학을 전공한 자, 사법기관에서 근문한 경력을 가졌으며 최근 5년 동안 정치적 업무를 수행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medee.mn 2018.4.2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