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가을 몽골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인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의 주식을 몽골 국민 모두에게 1인당 1,072주를 무상으로 제공하였는데 이 주식이 금년도 가을부터 증권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증권거래소를 통해 상장시키기 위해서는 회사내부 규정을 수정하고 감사를 실시하여 몽골금융위원회에 등록시키는 등 준비 작업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 대표를 광업부에서 임명할지 지금처럼 정부에서 임명할 것인지를 결정할 필요도 있다.
계획대로 2018년도 가을에 이 회사의 주식을 공개적으로 거래하기 시작하면 국민들은 본인이 소유한 1072주의 주식을 매도, 선물, 매입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와 관련 1072주의 주식을 소유한채 사망한 고인의 주식에 대해서 Sh.Lkh
agva 증권예탁원 관계자는 “1072주의 주식에 대한 매도, 명의 이전, 선물 거래 권한은 이 주식이 시장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면 실행될 예정인데 사망한 고인의 주식은 자녀가 상속을 받을 수 있다. 통계에 의하면 2011년부터 현재까지 7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사람들의 주식은 고인의 자녀들이 상속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 사망확인서와 신청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고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한 분배 문제를 유서를 남기지 않았으면 주식을 모든 자녀에게 균등하게 나누어 준다.
[gogo.mn 2018.5.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