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형제들이야기 (35-36)
변화의 청사진
인간보다 높은 4-5차원의 존재들은 실제로 어떤 세상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이것은 인간이 갖는 매우 궁금한 점이기도 하다.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직접 다른 차원에 살고 있는 존재와 인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아래 내용은 Essassani (살아있는 빛이 있는 곳)라는 곳에 살고 있는 존재인 Bashar와 인간의 대화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책 이름은 ‘Bashar: Blueprint for change’ 이고 ‘미래에서 온 메시지’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이 책의 일부분을 선별적으로 축약(縮約) 번역하였다. 질문한 사람을 ‘사람’으로, 응답한 존재를 ‘바샤’로 부른다.
물질적 측면들
사람: 나는 당신들이 살고 있는 행성에 대해 다음 사항들이 궁금하니 설명해 주면 좋겠다. 그 행성은 얼마나 큰지, 그것은 중심 되는 별에서 얼마다 떨어져 있는지, 그 행성의 일 년 그리고 하루는 얼마나 긴지 등등 말이다.
바샤: 여러분이 이해하는 물질적인 면에서 보자면 우리는 당신들 인간과 다소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다. 우리의 신체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당신네 자로 약 5피트 신장이다. 피부는 하얗거나 약간 갈색이 스며들어 있다. 눈이 독특한데 우리의 눈동자는 매우 커서 눈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농동자가 그렇게 크니 우리의 눈은 거의 검게 보이지만, 사실은 눈의 대부분은 갈색의 색조를 띠고 있다.
남성은 대부분 털이 없고, 여성은 일반적으로 흰색을 띠는 털이 조금 나 있다. 당신네 세계와 비교해서 말하자면, 우리는 몽고인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우리는 상대적으로 날씬하고 약체로 보인다, 우리가 물질성에서 비 물질성으로 변형해가는 도정(道程)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행성은 지구보다 조금 작지만 유사하다. 우리는 실제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지는 않지만, 우리도 아직은 물질적 세계에 처해 있으므로, 하루라면 우리 행성의 자전(自轉)을 나타낸다. 우리의 하루는 지구보다 조금 길어서 약 25시간이다. 그러나 우리의 1년은 훨씬 더 길다. 우리 행성이 중심 별에서 대략 1억 2천만 마일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1년은 지구에서 보면 454일이다. 우리의 중심별 즉 태양은 훨씬 더 뜨겁고 우리 행성궤도의 직경은 더욱 길다. 나의 나이는 139세 이지만, 지구의 셈법으로 하면 160세라 하겠다.
우리 행성은 공원 같고 짙은 초록색이다. 태양은 노란색을 띤 초록색이다. 우리 행성의 인구는 지구인 입장에서 보자면 별로 많지 않는데, 여러분이 말하는 소위 큰 우주선에서 살고 있다. 우리 행성은 지금은 레크레이션 용도로 활동되고 있다. 조금만 적응한다면 지구인들이 매우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라 하겠다.
우리 행성의 지축은 대략 3-4도 기울어져 있다. 따라서 여기의 기온은 거의 일정하다. 지구처럼 계절에 따라 큰 차이가 없다. 평균적으로 대략 화시 72도를 유지하며 13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산소는 좀 더 풍부하여 지구인이 살기에 매우 편안할 것이다. 처음에는 머리가 약간 가볍다는 느낌이 들겠지만 곧 적응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평균적인 인구는 대략 2-2,5 억 명이다. 우리 행성에는 여러 가지 목적으로 다른 문명권에서 오거나 가는 많은 존재들이 있다. 우리가 타고 있는 우주선은 지구 셈법으로 1-10마일 길이며, 한 번에 수 십만 명이 타고 있다. 이 큰 우주선의 탑승객들은 은하계의 여러 지역을 탐험하고, 차원을 넘나드는 접촉을 하고, 다양한 문명권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이 내가 말한 소위 세계연합체이며 약 360 문명세계를 포함하고 있다.
사람: 당신의 행성은 우리에게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보려면 어떤 방향을 보아야 하는가?
바샤: 말해줄 수는 있지만, 우리가 다른 차원에 처해있기 때문에 우리 행성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의 행성에서도 차원변환을 하지 않으면 지구를 볼 수가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우리와 지구의 차원이 겹쳐지는 경우라면 당신들은 지구인이 부르는 오리온좌 위치의 방향으로 약 500광년 떨어져 있는 우리 행성을 볼 것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종택의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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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의 수많은 지구별들
은하계 ( The Galaxy )
사람: 세계연합체에 얼마나 많은 존재들이 있는가?
바샤: 수 십억명이다.
사람: 당신이 알고 있는 은하계들은 얼마나 되나?
바샤: 은하계는 수 많은 태양계들의 집합체이다. 지구, 우리 행성, 시리우스는 같은 은하계에 있으며, 이것은 수 만억개의 별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은하계는 그런 규모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속한 것을 포함해서 다섯 은하계를 탐험하고 있다. 우리 세계연합체 속에는 각각 은하계에서 온 대표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 세계와 친밀한 대다수는 우리가 속한 은하계의 다른 별들의 체계에서 왔다.
사람: 은하계 안에는 지성체를 가진 행성들이 얼마나 되는가?
바샤: 지구인과 같은 차원, 혹은 비슷한 차원의 영역에는 6천만-7천만 개가 있다.
사람: 별들은 얼마나 되나?
바샤: 일만 억개가 넘을 것이다.
사람: 당신은 자신이 359개 별들을 직접 조사내지 소통했다고 했던가?
바샤: 내가 한 것이 아니고 우리 세계연합체가 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6천만-7천만의 숫자는 세계연합체에 속한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성체가 있는 행성을 말한 것이며, 그들 중 대다수와 우리는 접촉해보지 못했다.
몸의 죽음
사람: 바샤, 당신네 세계에도 죽음이 있는가?
바샤: 우리는 당신네 관점으로 약 300세가 되면 눈을 뜨고 의식하면서 생리적인 몸을 벗어난다. 우리가 몸을 벗어나는 것은 노령이나 질병 혹은 고통 때문이 아니고, 단지 다른 곳으로, 다른 방식으로 확장되려는 적절한 시간이 오기 때문이다. 생리적인 몸은 즉시 그것이 만들어졌던 에너지 세계로 되돌아간다. 부패란 없고 매우 빠른 형태의 변화가 생긴다.
물리적 죽음에 큰 고통이 생긴다는 일은 없다. 죽음이란 항상 변형되는 것이다. 우리 문명에서는 더 이상 고통을 경험하지 않는다.
사람: 당신은 지구에 환생할 계획이 있는가?
바샤: 아니다. 우리는 더 이상 당신들과 같은 환생 순환에 있지 않다. 우리는 5차원 세계, 비물질적이고 더욱 에텔적 형태의 존재로 옮겨가는 도중이다.
사람: 사람들은 당신네 문명 속에서 환생하기도 하는가?
바샤: 그렇다.
사람: 선택 사항인가?
바샤: 물론이다. 당신들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사회적 제도 혹은 기구
사람: 나는 당신에 행성의 사회적 기구에 대해 궁금하다. 어떠한 기구가 있는가?
바샤: 지금 우리는 자연발생적 문명을 이루고 있다. 우리는 신뢰를 예술 형식으로 고양시켰다. 즉 긍정적인 의미에서 우리는 더 이상 정부나 정치제도, 경제제도 등이 필요치 않다. 왜냐하면 우리는 개인들 서로 간에 또한 집단 속에서 여러분이 네트워크라 말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지구의 정부들도 시간이 지나면 네트워크의 형태를 띨 것으로 본다. 그러한 곳에서는 개인들이 다른 개인들, 즉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가진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을 용이하게 해주게 된다.
<계속>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종택의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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