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 대비 0.2% 상승에 그쳐
 
캐나다를 찾은 외국인 주요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점차 순위가 밀리고 있으며 증가율도 다른 주요 국가에 비해 낮은 편에 속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주요 국가의 캐나다 방문자 통계자료에서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은 2만 4000명이었다. 이는 작년 2월 2만 1000명에 비해 3000명이 늘어난 셈이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 1000명이 늘어나 증가율이 0.2%에 불과했다.
 
전달과 비교한 증가율에서 미국을 제외한 주요 12개국 중에 중국의 마이너스 11.7%를 기록한 것에 이어 가장 낮은 성적이다.
 
방문자 숫자만 보면 영국이 전달에 중국에 내줬던 1위 자리를 회복했으며, 이어 중국, 프랑스,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인도 순이었다.
 
2월 캐나다를 찾은 총 외국 방문자는 전달에 비해 1% 증가한 263만 7058명이었으며 해외로 나간 인원은 전달에 비해 2.1% 증가한 총 484만 6672명이었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방문자는 총 59만 9000명이었고 미국을 제외한 나라를 방문한 캐나다인은 109만 3000명이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97 캐나다 밴쿠버 공예전 한국 도자기 전시로 출발 밴쿠버중앙일.. 18.05.11.
3296 캐나다 밴쿠버 공예축제 참가 한국 전통 공예 장인-한지공예가 김유경 밴쿠버중앙일.. 18.05.11.
3295 캐나다 BC주민 1인당 연간 음주비용 864달러 밴쿠버중앙일.. 18.05.11.
3294 캐나다 신축주택가격도 상승세 꺾이는 분위기 밴쿠버중앙일.. 18.05.11.
3293 캐나다 에스컬레이터 3대 고치는 데 2년 밴쿠버중앙일.. 18.05.10.
3292 캐나다 조폐공사, 해리왕자 결혼식 기념주화 발행 밴쿠버중앙일.. 18.05.10.
3291 캐나다 버나비·코퀴틀람 저소득층 번 돈 다 렌트비로 밴쿠버중앙일.. 18.05.10.
3290 캐나다 BC주 내륙 강 곳곳 눈 녹은 물로 범람 밴쿠버중앙일.. 18.05.10.
3289 캐나다 패시픽하이웨이 국경 입국 차량서 다량 불법무기 적발 밴쿠버중앙일.. 18.05.09.
3288 캐나다 BC 에너지 절약 가전 구매 시 최대 300달러 보조금 밴쿠버중앙일.. 18.05.09.
3287 캐나다 밴쿠버 한인사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신장에 동참할까? 밴쿠버중앙일.. 18.05.08.
3286 캐나다 한인차세대 과학기술자를 키우기 위한 행사 밴쿠버중앙일.. 18.05.08.
3285 캐나다 한국 도자기의 얼을 되살리자 밴쿠버중앙일.. 18.05.08.
3284 캐나다 연방 자유당 지지도 1% 포인트로 보수당 앞질러 밴쿠버중앙일.. 18.05.08.
3283 캐나다 9학년 PAT 수학, 계산기 없는 문제 도입 CN드림 18.05.08.
3282 캐나다 캘거리 시의회, 향후 4년 간 재산세 인상 승인 CN드림 18.05.08.
3281 캐나다 밴쿠버시 3년 이내 임대주택 1000채 공급 밴쿠버중앙일.. 18.05.05.
3280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수용성 세계 4위 밴쿠버중앙일.. 18.05.05.
» 캐나다 2월 캐나다 찾은 한국인 2만 4000명 밴쿠버중앙일.. 18.05.05.
3278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가 다시 밴쿠버를 찾아온다 밴쿠버중앙일.. 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