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UN ‘Vesak Day’ 개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31776176_1894531933890894_3088953763617046528_n.jpg

 

 

뉴욕 UN본부 총회장에서 지난 1일 2018 국제 베삭 데이(Vesak Day) 행사가 봉행(奉行)됐다.

 

유엔 베삭 데이는 한국과 일본, 중국, 스리랑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불교계가 연합 개최하고 있다.

 

뉴욕, 뉴저지 지역의 한국 사찰에서는 미동부해외특별교구장 지광스님(뉴욕 원각사주지)과 성향스님(뉴저지 원적사주지) 도신스님(뉴욕 정명사주지) 선명스님(뉴욕 원각사) 등 스님들과 불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베삭 데이는 동남아권 최대의 불교행사로 우리나라의 ‘부처님 오신날’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31738758_1894532133890874_6376330536658403328_n.jpg

 

31790531_1894532180557536_3060766726477053952_n.jpg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휘광스님(불광선원 주지)에 이어 미동부해외특별교구장을 맡은 지광스님이 모든 스님들을 대표해 총회장 연단에서 사홍서원을 이끌었다.

 

세계 평화와 인류애의 전당에 모인 스님들과 불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베삭 데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각국의 대사, 영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불자들은 “아시아 불교국가들의 특색있는 부처님 오신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31753394_1894532090557545_4829548668308684800_n.jpg

 

 

베삭 데이는 보통 남방음력으로 4월 보름에 봉행하지만 아시아의 불교권 국가들의 음력체계가 서로 달라 1956년 네팔 카드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불교도대회를 계기로 양력 5월 보름달이 뜨는 날로 통일하게 됐다.

 

유엔에서는 1999년 제54차 유엔총회에서 베삭 데이를 제정, 매년 UN본부와 전 세계 UN 사무소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불자(佛子)로 알려진 반기문 전 사무총장도 한국 불교가 주관하 유엔 베삭 데이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UN Vesak 2018.jp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부처님오신날’ 백악관 법회 성사될까 성원스님 등 청원캠페인 (2015.11.7.)

뉴욕원각사 등 미주한국사찰 불자들 미주불자와 힘 합쳐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4658

 

 

  • |
  1. 31776176_1894531933890894_3088953763617046528_n.jpg (File Size:142.3KB/Download:24)
  2. 31738758_1894532133890874_6376330536658403328_n.jpg (File Size:107.0KB/Download:19)
  3. 31753394_1894532090557545_4829548668308684800_n.jpg (File Size:159.7KB/Download:23)
  4. 31790531_1894532180557536_3060766726477053952_n.jpg (File Size:128.3KB/Download:22)
  5. UN Vesak 2018.jpg (File Size:91.0KB/Download:2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610 미국 알재단 2018 여름 뮤지엄 투어 file 뉴스로_USA 18.05.12.
2609 미국 한글, 한국문화 그리고 재미 가득한 한국학교 발표회 코리아위클리.. 18.05.12.
2608 미국 [종합] 불화가 낳은 참극 … 남편, 범행 직전 페북에 “Goodbye” KoreaTimesTexas 18.05.11.
2607 미국 뉴욕서 대규모 아티스트 공모전 file 뉴스로_USA 18.05.10.
2606 미국 3.1운동 1백 주년 맞이 ‘한인회 재현 추진위원회’발족 file Jaeyulshin 18.05.10.
2605 미국 코앞에 닥친 조미관계정상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우린 무엇을 할 것인가? Jaeyulshin 18.05.10.
2604 미국 한인여성 첫 美연방의원 만들자 file 뉴스로_USA 18.05.09.
2603 미국 락월의 한인 교수 부부 '살인-자살' 정황, 화재난 집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 뉴스코리아 18.05.09.
» 미국 유엔에서 韓스님들 ‘베삭 데이’ 봉행 file 뉴스로_USA 18.05.08.
2601 미국 전영주 “이번엔 이긴다”…승패는 ‘한인 손에’ KoreaTimesTexas 18.05.08.
2600 미국 한인표 ‘고작 24표’ … 인도계는 ‘북적’ KoreaTimesTexas 18.05.08.
2599 미국 영주권 등 이민 관련 서류, ‘수신확인 배달제’ 시작 KoreaTimesTexas 18.05.08.
2598 미국 화장실 강풍 드라이어 ‘세균 덩어리’ KoreaTimesTexas 18.05.08.
2597 미국 달라스 최초 ‘통일 골든벨’ 열린다! KoreaTimesTexas 18.05.08.
2596 미국 “달라스 이민역사 초기 자료를 찾습니다” KoreaTimesTexas 18.05.08.
2595 미국 조기선거 마감…전영주 후보, 한인 '1표’ 절실 KoreaTimesTexas 18.05.08.
2594 미국 DFW 나의 꿈 말하기대회, 이하연 양 대상 KoreaTimesTexas 18.05.08.
2593 캐나다 코리언푸드 페스티벌 성황리에 열려 CN드림 18.05.08.
2592 캐나다 캘거리 한인장학회 캘거리 대학과 장학금 조인식 가져 CN드림 18.05.08.
2591 캐나다 업소 탐방) 브랙 크릭 레스토랑 ‘크리커스 비스트로’ CN드림 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