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음주자 일주일 9.6잔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캐나다 주류 판애 통계에 따르면, BC주민이 10개 주 중에 두 번째로 많은 864달러를 연간 술 값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뉴파운드랜드는 1056달러로 가장 비샀으며,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와 뉴브런즈윅은 600달러 대였으며 나머지 6개주는 모두 700달러 대를 기록했다. 각 단위 정부는 연간 인구 1인당 술 판매로 411달러의 세수를 얻는다.
1주에 보통 음주자들은 총 9.6잔을 마시는데 맥주가 4.2잔, 와인이 2.5잔, 독주가 2.4잔이며, 사과발효주와 같은 저알코올 주류는 0.4잔이다. 그런데 전국의 저알코올 주류의 70%가 BC주와 온타리오 두 개 주에서 소비된다. 와인은 주로 레드와인이 소비되지만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는 화이트와인 소비가 더 높다.
각 주류별로 국산 비율에서 맥주는 85%, 저알코올 주류는 69%, 와인은 40% 그리고 독주는 57%로 나타났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