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보건 분야 종사 근로자들이 정부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기 위한 연좌시위가 4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트톨가 대통령이 시위 현장을 방문하였다.
시위를 벌이고 있는 근로자들은 바트톨가 대통령에게 임금인상 문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하였었다.
대통령은 2018년 5월 16일 임금 인상을 위해 시위를 하고 있는 근로자 대표들을 종합정부청사로 초청 면담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바트톨가 대통령은 “이달 8일 과학교육보건 분야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을 위한 법안 관련 보내온 서한을 받았었다”며 “울란바타르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일수록 교육과학보건 분야 근로자들의 임금을 인상시킬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지역별로 임금을 인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medee.mn 2018.5.1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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