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 음식축제에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 이하 문화원)에서 준비한 한식 프로그램이 단연 돋보였다.
지난 12일 열린 캔터버리-뱅스타운 시에서 주최하는 캠시음식축제는 시드니의 대표 음식축제 중 하나다.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헝가리, 포르투갈, 일본, 태국, 터키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약 70여개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당일 하이라이트는 안작몰 중앙무대에서 진행된 ‘쌈밥 한상차림 특별 이벤트’. 문화원은 개회식에서 제육볶음과 불고기, 각종 반찬을 쌈 채소에 싸 먹는 쌈밥 한상차림을 소개했으며, 이와 별도로 2회의 한식 시연 및 시식을 준비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한식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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