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토)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경제인협회 골프대회에는 6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7000달러 상당의 기금을 모았다.
경제인협회, 중독회복센터 마련 ‘골프대회’
60여명 참석, 7000달러 상당의 기금 모금
중독회복센터 추진중인 동행선교회에 전달 예정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회장 진이 스미스)가 중독자 회복을 돕는 동행선교회 회복센터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토)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Coyote Ridge Golf Club)에서 열린 경제인협회 골프대회에는 6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7000달러 상당의 기금을 모았다.
진이 스미스 회장은 이날 대회에 앞서 “약물중독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회복시켜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센터 건립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골프대회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인들은 작은 참여가 동포사회에 큰 힘으로 발현될 것”이라고 전한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중독자와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공감이 확산돼 중독의 폐해를 알리는 일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독회복센터 건립을 추진중인 동행선교회(대표 이현수)는 약물중독의 예방과 치유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선교단체로, 중독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이들의 회복을 도운 후 가정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센터 건립을 위해 기금을 모금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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