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데네트 광산의 지분 49% 소유와 관련한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광산의 지분을 매입한 MongolRosTsvetMet 몽-러 합작회사의 운영과 향후 계획을 세우기 위한 이사회가 소집되어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무역경제담당 부대표에 선임된 N.Tegshjargal은 1979년생으로 몽골 교육대학교를 2000년도에 졸업하였으며 중국 해북대학교 법학과를 2003년에 수료하고 2017년에 몽골경영아카데미 정치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였고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에 능통한 사람이다.
신임 부대표는 2003~2005년 사이에 ‘Baigal Tour’ 회사 매니저, 2008~20
10년에 몽골광산협회 매니저, 2011~2013년에 ‘Khishig Arivjih’ 회사 고문 변호사, 2013년부터 ‘Erdenet khun’ 회사 부대표를 맡고 있다.
그리고 생산 담당 부대표에 G.Yondon을 선임하였는데 그는 1967년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 기술대학교 광산엔지니어 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2년에 러시아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6년에 몽골국가 자문 엔지니어로 선정되었으며 러시아어 및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또한, 그는 1991~1998년에 과학광산연구소, 1998~2002년에 러시아에서 광산 엔지니어, 2002~2017년에 MongolRosTsvetMet 회사 총 엔지니어 겸 기획부장, 2017년부터 주 울란바타르시 ‘에르데네트’ 광산 지사장직을 맡고 있다.
[gogo.mn 2018.5.2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