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denebayar, B.Jargar이라는 국민이 오유톨고이 회사 이사 중 몽골 측 이사들에 대한 조사를 부정부패방지청에 의뢰하였다.
이 요구서에는 ‘오유톨고이 회사 이사회 N.Bagabandi, Ch.Altannar, B.Munk
hbaatar 이사의 연봉이 10만 달러인데 국민에게 급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므로 부정부패방지청에서 이 문제를 조사하여 달라고 요구한다’라고 기재하였다. 이에 부정부패방지청 민원 접수 담당 직원은 이 요구서에 대한 답변을 법적인 기한 내에 처리한다고 말하였다.
A.Erdenebayar ‘국가를 위한 국민운동’ 대표는 “오유톨고이 회사는 지하자원을 담보로 외국계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는데 몽골 측에서 이 대출이자를 상환하고 있다. 오유톨고이 회사는 몽골 이사회 대표를 통해 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알려줄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이사회 대표들이 관련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외국 회사를 경비하는 의무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 대출금으로 항복드 면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하여 몽골 정부에 외국 시장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였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정부가 회사의 대출이자를 상환하여 주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불법적인 행동 때문에 우리는 부정부패방지청에 조사를 의뢰하였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오유톨고이 회사 이사로 바가반디 전 대통령이 2번에 걸쳐 임명되었으며 뭉크바타르, 알탕나르 몽골국립대학교 교수는 2016년 9월에 임명되었다.
[medee.mn 2018.5.2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