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5월 26일 토요일, 한몽골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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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17:50]
【UB(Mongolia)=Break News GW】
5월 26일 토요일, 김덕룡 민주평통(의장 문재인 대통령)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 강연회가, 민주평통 몽골지회(회장 조윤경) 주관으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 청사 본관 1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됐다.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장이 개회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민주평통(NUAC) 수석부의장 약력=>▲제13대~17대 5선 국회의원 역임 ▲정무제1장관(두차례) 역임 ▲민족해협력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대통령 국민통합특별보좌관 역임 ▲현재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현재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 이사장 ▲현재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연에 나선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인종적 유사성을 가진 몽골에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몽골 방문이 역대 세 번째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비핵화는, 남북 당국 간의 대화로서만 풀 수 없는, 지구촌의 관심사가 되었다"고 전제하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은 동북아의 번영을 가져 오게 되므로, 같은 동북아 지역에 위치한 몽골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몽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약칭 민주평통=NUAC=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수석 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약칭 민주평통=NUAC=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수석 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대한민국의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창설된 대한민국의 범국민적 통일 기구이다. 본 기구의 존재 의미는 다변화 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한민족의 통일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지극히 특별하다 할 것이다.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행사 진행 총괄을 맡은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사고 담당 영사(오른쪽)와 고영훈 민주평통 해외지역과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몽골 KCBN Channel-TV의 황성민 대표가 동영상 촬영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에 이어 단상에 오른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의 베. 라그바 수석부대표는, 그 동안의 포럼 활동 상황을 브리핑 하고, "몽골 민족은 현재 러시아 지역의 부랴트 몽골족, 중국의 내몽골, 그리고 울란바토를 수도로 하는 몽골 등 세 지역으로 분단돼 있다"며, "분단이 오래 되면 영토 보전은 물론, 민족적 유사성 보전에 어려움이 찾아온다"고 전제하고, "지금이 남북한 당국이 남북 화해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의 베. 라그바 수석부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베. 라그바(B. Lkhagvaa) 수석 부대표 약력=>▲1976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주북한 몽골 대사관 주재관 ▲1990년 한-몽골 수교 회담 몽골 측 대표 ▲1992년 몽골국립대학교 한국학과 주임교수 ▲1997~2003년, 2006~2009년 두 차례 주한 몽골 대사관 영사 ▲단국대학교 몽골학과 객원교수 ▲현재 몽골 국가안전보장회의 산하 전략연구소 고문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한몽, 몽한 통역에 나선 제. 헤를렌 양(왼쪽, Ms. Z. Kherlen)이 순차 통역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베. 라그바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의 수석부대표(오른쪽)가 김덕룡 수석부의장에게 자신의 저서 "통일 시대 Korea"를 선물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에는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 집행부와 몽골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몽골 어린이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한국어로 열창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김덕룡 수석부의장이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 방문에 앞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 아시아 순방에 나섰던 김덕룡 민주평통(의장 문재인 대통령) 수석부의장은, 본 민주평통 몽골지회 통일 강연회를 마치고, 몽골지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한 차례 더 가진 뒤, 고국으로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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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