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6월 2일 토요일,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가 2018년 야유회 행사를 UB 선진그랜드호텔 2층 크리스털 룸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개최했다.
당초에, 울란바토르 외곽 가초르트(Gatsuurt=Гацуурт)에 위치한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대표 김미라) 가초르트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던 본 행사는, 당일 울란바토르시 당국이 톨(Tuul) 강(江) 상수원 보호 공사에 나서 몽골 경찰들이 현장 출입 통제에 나서는 바람에, 행사 현장이 UB 선진그랜드호텔 2층 크리스털 룸으로 변경돼 개최됐다.
▲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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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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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권갑중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대표가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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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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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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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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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김미옥 공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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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장이 음식 서빙에 분주하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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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왼쪽부터) 김훈상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무관, 김미라 몽골한인외식업협회 고문(제3대 회장),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안흥조 고문(제6대 회장)과 이문규 고문(제4대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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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김수남 고문(제2대 회장)과 김진균 고문(제7대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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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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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주몽골 대사 관저 이현정 셰프와 최인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고문(제4대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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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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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푸짐한 본 행사 음식은 김미라 몽골한인외식업협회 고문(제3대 회장)이 운영 중인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미리 만들어져 현장으로 공수됐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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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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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장(=KOWIN Mongolia 회장 겸임)이 음식 서빙에 바쁘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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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 여성 대표들을 격려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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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흐린 날씨인데다가 급작스러운 장소 변경으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음에도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이 준비돼 더욱 풍성했던 이날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8년 야유회 행사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가슴을 활짝 열고 6월 첫주말 토요일 하루를 한껏 즐겼다.
▲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각 테이블을 돌며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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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각 테이블을 돌며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오른쪽에 박호영 아메리칸 호텔 대표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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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 여성 대표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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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 강민호) 연혁
▲1995. 12. 01. 몽골한국경제인모임으로 출발(회원 7명) ▲1997. 10. 04. 몽골상공인회 조직 발의 ▲1997. 12. 27. 정관 제정 ▲1998. 02. 25. 몽골한인상공인회 정식 출범 및 정관 채택(초대 회장 김학봉) ▲1998. 05. 12. 몽골 법무부에 몽골한인상공인회 등록 ▲1999. 12. 28. 제2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2대 회장 김수남) ▲2000. 12. 23. 정관 개정 ▲2001. 11. 10. 제3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3대 회장 박호성) ▲2002. 08. 30. 등록 회원 업체 수 87개 육박 ▲2003. 10. 22. 제4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4대 회장 이문규) ▲2004. 08. 15. 누리집(http://www.kccim.net) 개설 ▲2005. 11. 18. 제5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5대 회장 배경환) ▲2008. 11. 02. 제6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6대 회장 안흥조) ▲2009. 12. 05. 안흥조 회장 한국 귀국=>제7대 회장 선거 실시(제7대 회장 김진균) ▲2011. 11. 18. 김진균 회장 한국 귀국=>제8대 회장 선거 실시(제8대 회장 박호선) ▲2014. 11. 18. 제9대 회장 선거 실시(제9대 회장 강민호) ▲2017. 11. 28. 제10대 회장 선거 없이 박수로 현직 회장 재추대(제10대 회장 강민호)
▲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제7-8대 회장)이 흥겨운 노래방 분위기 주도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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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분위기를 돋우는 열창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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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지난 5월 부임 이후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열창이 몽골 한인 사회에 최초로 울려 퍼지는 순간이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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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오는 8월 이임을 앞두고 있는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의 노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도 현장에 울려 퍼졌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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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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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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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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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각 테이블을 돌며 소탈하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들과의 소통에 애쓰는 모습이었다. 요컨대, 정재남 대사의 발언이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는 순간이기도 했다.
지난 5월 11일 밤비행기로 몽골 현지에 부임한 정재남(鄭載男) 대사는, 지난 5월 24일 목요일 저녁,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로 몽골 한인 동포 단체 임원들을 초청해 주재한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소통(疏通)이 없으면 고통(苦痛)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 소통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소통은 정직(正直)한 소통이어야 합니다. 정직하지 않은 소통은 더 큰 고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몽골 한인 동포 여러분과 계속 정직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겠고, 더욱 더 확대(擴大)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즉, 어떠한 일을 할 때, 공통의 관심사라든가, 나라를 위한 일이라든지 할 때,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하되, 원칙은 늘 견지(堅持=어떤 견해나 입장 따위를 굳게 지니거나 지키다. 견제X가 아님)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조우(遭遇)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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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8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업 계획 추진 방향은 ‘▲회원사 전체 월례회를 통해 더욱 깊이 있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최우선으로 한다.’를 바탕으로 ‘▲한국 상품 전시회를 통해 우리 회원사의 상품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분기별 몽골 경제동향 발표 및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사업 상 필요로 하는 관계 법령의 설명회, 번역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신규 몽골 진출 한국 기업들이 회원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발굴, 지원한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의 재정 자립도를 향상시켜 나간다.’에 방점이 찍혀 있다.
아무쪼록, 2018년 야유회 행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한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와 회원들의 향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 주재 대한민국 기업인들이여! 부디 번영하라!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D. Tsogtbaatar). ⓒ Alex E.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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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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