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의 결혼

뉴스로_USA | 미국 | 2018.06.06. 21:19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41-42)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사람: 그렇다면 결혼이란 개념, 혹은 결혼 제도는 당신네 행성에는 없는가?

 

바샤: 당신들과 같은 의식화된 결혼은 없다. 우리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고 보고, 그런 행위를 보증할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보지 않는다. 단순히 있는 것은 있다. 바램(desire)이 거기 없다면, 어떤 의식도 그것에 무언가를 더 부여할 수 없다. 당신들의 결혼은 직접적 교환이 아니라 무언가 중간적인 상징물(象徵物), 경제적 고려처럼 보인다.

 

다시 한번 단순화해서 말하겠다. 우리의 사회에서 모든 개인은 모든 타인과 결혼해 있다. 문명 전체는 자신과 결혼해 있다. 발생하는 모든 관계들은, 어떤 방식으로 일어나든, 결혼의 한 부분이고, 결혼관계이다. 한 때 여러분이 말하는 일부일처제 같은 형태를 띈 때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때도 있다.

 

사람: 혼인서약도 없는가?

 

바샤: 진정한 자신이 되겠다는 서약, 상대에게도 그러겠다는 서약은 있다. 어떤 관계든지 협동적으로 만들어지면 관계자체가 즐거운 법이다. 그것에서 무엇을 기대를 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사람: 우리 문명 세상에서, 왜 그렇게 서약하는 관계에 집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바샤: 그것이 상호 지지를 보장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당신들은 자신을 온전하게(whole) 느끼도록 해주는 사람을 찾고 있다. 그러나 한편 당신들은 자신의 온전하지 않다는 느낌을 반영해주는 사람에게 끌린다. 당신들 각자는 상대에게 같은 것을 반영(反映)해준다. 그러므로 당신들은 자신의 ‘반쪽’이 자기를 떠나지 않을 것을 보증받고 싶어 한다. 당신들은 자신이 정확하게 매혹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을 끌어들이고 있음을 안다면, 당신들은 그 관계에 충실할 것이다.

 

사실상 여러분은 알든 모르든 간에 항상 서약에 충실하다. 비록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말이다. 여러분은 함께 창조한다는 생각에 충실하고 있다. 여러분이 서약을 중시하든, 서약이 없는 관계를 하든 어떤 관계를 맺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 순간은 성실히 그 관계를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 사회에서 우리가 서로 관계하는 방식이다. 또한 어떤 상황이나 관계가 바뀌면, 우리는 그 변화에 충실한 이유도 그렇다. 만물은 변화하므로, 모든 변화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 사회에도 평생 동안 일대 일 관계를 유지하며, 그런 관계에 충실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일생을 거쳐서 여러 사람과 관계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그들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창조하면서 자신과 많은 사람들에 관해서 더 배우고, 인생에서 다양한 봉사의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상호관계도 만약 그가 정직하고 고결(高潔)하며 필요할 경우 언제나 그렇게 행동한다면, 그 인간됨의 산물이라고 인정한다. 사회 구조가 어떻게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건 간에 그것은 미미하다. 여러분의 사회에도 이것을 인정하고 있다. 비록 상호작용을 보장하기 위해서 결혼제도를 만들고 유지하고 있지만, 관계가 바뀌면 이혼제도를 만들기도 하니 말이다. 우리는 모든 방식으로 단순하게 행동하고 상호 교류한다. 우리는 항상 사랑하는 상호관계를 유지하므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건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사람: 우리도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바샤: 그렇다. 우리가 알기로는 지구도 그럴 것이다.

 

Darryl Anka.jpg

Darryl Anka

 

 

‘인류는 무지에 싸인 존재’

 

 

저자 Whitely Strieber 가 쓴 열쇠( the master of key)의 내용을 살펴보려고 한다.

 

저자는 20권의 소설과 여타 논픽션을 써서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의 대표작은 ‘교섭’(communion)으로 1985년 겨울 외계인과의 만남을 기록한 책이다. 그는 뒤에 영화로 된 작품들도 썼는데, 그 중에 전 세계인에게 임박한 기상이변의 도래를 상기시켜준 영화 ‘터머로우’ (the day after tomorrow)의 원작인 ‘임박한 세계적 초대형태풍’ (the coming global superstorm)의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이 책이 쓰여 지게 된 배경은 아주 단순하다. 저자는 널리 알려진 작가로서 가끔 자신의 책을 소개하고 설명하기 위해 여러 곳을 다니는 사람이다. 그 날도 같은 목적으로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하는 중이었다. 1998년 6월 6일, 출판관계자, 서점, 독자들과 만남, 언론과의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와서 깊은 잠에 들었다. 새벽 2시 30분경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나 열어 주었더니, 원 낯선 사람이 들어왔다. 처음에는 호텔 직원이 무슨 일로 온 줄 짐작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저자는 그 ‘신비스런 존재’와 약 2시간의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가 끝나고 그는 조용히 나갔고, 저자는 깊은 잠에 빠졌고 이튿날 아침에 깨어났다. 저자는 두 가지 과제에 직면했다. 하나는 그‘신비스런 존재’가 도대체 누구인가였고, 둘째는 그 대화 내용의 심오함, 새로움, 예언적 내용 등의 이해였다. 물론 이 두 가지는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보겠다. 즉 그 ‘신비스런 존재’가 누구인지 분명히 알았다면, 그의 메시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대화 도중에 저자는 그의 신분, 정체성에 대해서 여러 번 질문을 했는데, 그 대답이라는 것이 매우 아리송했다. 어찌 보면 천사 같고, 어찌 보면 외계인 같고, 어찌 보면 미래에서 온 사람 같고, 또한 신의 현현 같기도 했다. 어떤 경우에슨 자신은 세금도 안내고 자동차 면허증고 없는 캐나다인이라고도 했다. 도대체 그가 누구란 말인가? 저자는 이 문제로 많은 생각과 추측을 해 보았으나 어떤 확실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이 문제는 여기서 접어두는 것이 좋다고 본다. 실제 그를 만난 저자 자신이 확인하지 못한 일을 필자가 누구라고 단정하겠는가? 따라서 앞으로 그 사람을 ‘신비스런 존재’라고 부르기로 하자.

 

필자가 중시하는 것은 이 ‘신비스런 존재’가 전달한 메시지의 내용이다. 이 메시지의 내용이 지금 인류에게 중차대한 것이라면, 이것은 발언자의 신분확인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음 예를 들어 보자.

 

어떤 가난한 청년의 어머니가 위급한 중병에 걸렸고, 신속한 수술이 필요하다. 이 청년은 수백만원 비용을 구하려고 하루 중일 헤매다가 실패하고 낙심하여 병원으로 가는 중이었다. 그 때 어떤 낯선 사람이 나타나 봉투 하나를 주고는 가벼렸다. 와서 펴 보니 거기에는 그가 당장 필요한 병원비가 들어 있었다. 청년에게 그 사람은 천사였다. 그러나 천사의 신분확인이 중요했지만, 우선은 그보다 그가 건네준 금액이 더 중요했다. 대화 도중 내내 그 ‘신비스런 존재’는 자신의 신분보다 전달 내용의 중요성과 긴급성을 누차 강조했던 것이다. 그의 메시지는 매우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이를 요약해서 다섯 가지로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인간존재의 실상과 조건이고, 둘째 선진국들의 진면목이며, 셋째 인간의 도덕적 책임이고, 넷째 인류 미래이고, 다섯째 인간의 비약 혹은 진화다.

 

첫째, 인간 존재의 실상과 조건에 대하여

 

그가 보기에 인간은 다음과 같았다. 인류는 감옥에 갇힌 죄수요, 보지 못한 장님이요, 자유롭지 못한 노예요, 무지에 싸인 존재였다. 이러한 진단은 부처의 견해와 상당히 일치하고, 러시아의 신비가 구르지예프의 진단과도 일맥상통한다. 부처님에 의하면 인간은 고해(苦海)에 빠져있고, 불이 난 집(火宅)에 살고 있고, 무지에 갇혀 있다. 탐. 진. 치의 무거운 덫에 걸려있다. 본래 왕자인 사람이 어떤 알 수 없는 운명의 장난으로 거지가 되어 거리를 헤매고 다니는 것처럼, 고귀한 천품과 정체성을 망각하고 불쌍한 모습으로 살아간다.

 

인간은 영혼을 모르고, 신을 모르고, 사후 세계를 모르고, 더 높은 세계를 모른다. 영혼도 있고, 신도 있고, 사후 세계도 있고, 더 높은 세계도 있는 데도 말이다. 그런데 이들을 지각(知覺)하고 알고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되는가?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인간이 죄수이고 장님이고 노예고 무지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도 모른 다는 것이다. 사람은 다층적인 무지에 싸여 있다. 애당초 이런 면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지구라는 별에 왔는지, 그 의미와 목적이 과연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어떤 경전에는 “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찾아라 만날 것이다.” 고 했다. 답을 알기 위해 먼저 질문하고 찾아야 한다. 우주는 응답하는 것이요, 존재전체는 감응하는 체계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종택의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pjt

 

 

  • |
  1. Darryl Anka.jpg (File Size:81.5KB/Download:2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트럼프가 ‘루저’라고?... 양국 정상 ‘윈윈’ 했다

    [시류청론] 북의 완전비핵화 확약, 미국의 평화체제 구축 공언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역사적인 6.12 북미정상회담 후 두 정상은 공동선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안보 보장들을 제공하...

    트럼프가 ‘루저’라고?... 양국 정상 ‘윈윈’ 했다
  • 북핵을 보는 南중도-재미동포-南진보의 눈 file

      Newsroh=오인동 칼럼니스트     2017년 12월, 재미동포 제가 북핵 문제에 대해 쓴 아래 5-11장만을 (전체 글은 2018년 3-4월에 <통일뉴스>등에 발표) 중도성향의 남녘 친구에게 보내고 교신한 대화를 진보성향의 남녘 친구에게 보냈더니 자신의 견해를 보내 왔습니다. ...

    북핵을 보는 南중도-재미동포-南진보의 눈
  • 김정은위원장의 초현실세계 file

    파격은 계속된다     Newsroh=노창현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연일 세상을 놀래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과연 공개된 일정으로, 그것도 세계가 주시하는 정상회담 도시에 행차하는 ...

    김정은위원장의 초현실세계
  • 혜초의 길, 마르코 폴로의 길, 나의길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70-71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오늘도 나사가 다 풀어진 기계조각 같이 힘 빠진 육신을 불굴(不屈)의 의지로 추스려 또 길을 나선다. 마리로 향하는 길이다. 그 옛날 혜초 선배와 마르코 폴로 선배 그리고 칭기즈 칸...

    혜초의 길, 마르코 폴로의 길, 나의길
  • 솔로 운전의 중간다리 TNT file

    PSD 마치고 2단계 진입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오늘은 종일 호텔에서 방콕하며 주로 글을 썼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먹으러 한번 나가고 저녁 먹으러 캠퍼스인 구내 식당에 나갔다. 본사 식당이 더 좋지만 밥 먹으려고 셔틀버스로 왔다갔다 하는 게 ...

    솔로 운전의 중간다리 TNT
  • 쉼을 위한 기도

    [종교칼럼] 디트리히 본 훼퍼의 기도 (서울=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하늘밭교회) 쉼을 주소서 -옥중에서 주 나의 하나님, 당신께서 오늘 하루를 마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손이 내 위에 있었고, 나를 지키고 보호하셨습니다. 부족한 믿음과 오늘 하루에...

    쉼을 위한 기도
  • ‘트럼프쇼’는 이제 시작 file

      Newsroh=노창현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지금 우리 눈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전개된 드라마틱한 일들은 ‘현실이 상상을 앞선다’...

    ‘트럼프쇼’는 이제 시작
  • 민족사 최고의 부강번영이 보인다 file

    오인동의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조국’ (3)       Newsroh=오인동 칼럼니스트     막대한 비용이 들었다는 독일 통일의 경우는 우리 조국과는 전혀 다르다. 동서독 경제 차이가 1 대 3-4배 정도였는데 서독은 17년 동안 동독과 경제교류/지원 하던 중 단번에 통일했다.   ...

    민족사 최고의 부강번영이 보인다
  • 내 손끝을 떨리게 한 그사람 file

      Newsroh=장호준 칼럼니스트         오늘 새벽 스쿨버스 운행을 마치고 항소심(抗訴審) 재판을 맡아주기로 한 민변에 제출 할 ‘변호인 선임서’ 영사 인증을 위해 보스턴 총영사관에 다녀왔습니다.   영사관에 들어서는 순간 알 수 없는 두근거림에 잠시 손끝이 떨렸습...

    내 손끝을 떨리게 한 그사람
  • 창백한 도시 아슈하바트 file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68-69)     New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고르간은 엘부르즈 산맥 북동쪽 기슭에 고르간 평야를 끼고 있다. 그러나 이 평야는 곧 황량한 사막(沙漠)으로 바뀐다. 구름 한 점 없는 사막의 지평선 끝은 황사먼지로 뿌옇게 지워...

    창백한 도시 아슈하바트
  • 미국트럭 vs 유럽트럭 vs 한국트럭 file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왜 미국 트럭은 유럽 트럭과 모양이 다를까?   현재 대부분 미국 트럭은 엔진이 앞으로 나온 일명 긴코 (Long Nose) 스타일이다. 반면 유럽 트럭은 엔진이 운전석 밑으로 들어간 캡오버 (Cabover) 스타일이다. 후드(hood)가 있고 없고의...

    미국트럭 vs 유럽트럭 vs 한국트럭
  • 대리석 사람

    <시선> 호월(온랜도 거주 금관시인) 돌 속에서 백만 년의 깊은 잠에서 깨어 세상으로 걸어 나왔다 이불과 옷은 벗고 망토만 걸친 채 몇백 년을 버티고 있다 세상은 춥다    

    대리석 사람
  • 중국 장가계의 잊지 못할 장관

    장가계와 천문산 잇는 케이블카 길이만 7.8km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중국의 여러 관광지를 둘러본 저는 장가계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체류기간이 길다 보니 한국에서 체류 기간을 연장하던지 아...

    중국 장가계의 잊지 못할 장관
  • 공부 외에 꼭 필요한 기술(4)

    직업 윤리는 학점 못지 않게 중요한 능력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전공 과목 외에 과외로 습득해두어야 할 기술들 중에 오늘은 직업을 구할 때 필요하게 될 기술에 대하여 언급하려고 한다. 대학에 가게 되면 거의 모...

    공부 외에 꼭 필요한 기술(4)
  • "시가 뭐고?" file

    [이민생활이야기] 순리대로 살아가는 칠곡 할매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독자) = 내가 그동안 돈 주고 사 모은 책 중에 쪽수도 작고 크기도 제일 작은 책이 ‘시가 뭐고?’ 라는 책이다. 그리고 한 달 가까이 작은 책자와 씨름한 것도 처음이다. 읽고 또 읽고를 반...

    "시가 뭐고?"
  • 제 각각 이민법 용어, 알고나 사용하자 file

    [이민법] 노동허가증, 노동증명서, 취업승인서, 취업허가증...뭐가 맞지?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이민법을 이해할 때 혼란을 던져주는 것 중 하나가 다양한 이민 용어이다. 영어로 된 이민법 용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때 여러가지로 해석되어 질 수 있기 ...

    제 각각 이민법 용어, 알고나 사용하자
  • 마침내 합격..대망의 트럭커 file

    빗속의 연습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오후 6시인줄 알았던 연습시간이 오전 6시였다. 씻지도 않고 달려가 연습을 했다. 직선 후진, 평행 주차, 오프셋 후진을 간간이 복습하며 연습을 거의 못 했던 Alley Dock 위주로 했다. 이제 조금 감이 잡히지만 완벽하지...

    마침내 합격..대망의 트럭커
  • 은근히 5.16 쿠데타를 원했던 미국 file

    [한반도문제와 미국의 개입] 5.16쿠데타와 미국의 역할 (2)     Newsroh=이재봉 칼럼니스트     3. 사월혁명 이후 5.16쿠데타까지 한국의 상황과 미국의 대응   (1) 민족통일운동과 반미감정   1960년 7.29 총선에 따라 들어선 장면 내각과 미국을 가장 곤란하게 만든 것...

    은근히 5.16 쿠데타를 원했던 미국
  • 외계의 결혼 file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41-42)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사람: 그렇다면 결혼이란 개념, 혹은 결혼 제도는 당신네 행성에는 없는가?   바샤: 당신들과 같은 의식화된 결혼은 없다. 우리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고 보고, 그런 행위를 보증할 어떤 것이 필요하다...

    외계의 결혼
  • 소확행 (小確幸)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하루키씨가 한 수필집을 저술하며 창조해 낸 신조어입니다. 우리에겐 ‘상실의 시대’ ‘IQ84’등의 소설로 유명한 그는 2017년 한국에 대한 일본의 진지한 사과를 주장하다가 매국노로 내 몰리는 사태를 경험하기도 했지요. 그의 정치적 신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