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밴쿠버 총 영사 배 우리말 잘하기 대회가 지난 5월 25일(금) 에드먼튼 한국어 학교(한향미 교장) 교정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개나리 반 5명, 좋은 친구 반 6명, 아리랑 반 7명, 단풍잎 반 6명, 바로나 반 4명, 태극 반 3명 등 모두 3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 동안에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태극 반 이진우 학생에게 돌아 갔고,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13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에는 문순원 에드먼튼 장학회 이사장, 허웅 한국학교 이사장, 황용우 한글학교 이사가 수고해 주었다.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