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에서 Ts.Munkh-Orgil 의원이 정부 종합청사 뒤 공원을 국민에게 개방할 것에 대해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이 제안을 한 달 전에 국가 특별보호국에 신청한 바 있다”라며 “정부 종합청사에 관한 법에 따르면 이 공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등의 내용이 명기되어 있지 않지만, 공원을 국민에게 개방하여 줄 것을 엥흐볼드 국회의장에게 당부한다. 공원 개방 제안은 울란바타르시의 한 명의 시민으로서 제기하고 있고 국회 본회의가 휴회하기 전에 정확한 결정을 내려 달라고 요청한다”라고 하였다.
이에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정부 종합청사 뒤 공원을 개방하는 데 어떤 문제도 없다”라면서 “따라서 Ts.Munkh-Orgil 의원에 의해 제출된 공원 개방 제안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국가 특별보호국 국장과 논의 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한편, 정부 종합청사 뒤에 있는 공원은 2013년 9월 16일 Ts.Munkhbayar ‘민족 화합’ 협회 회장이 공원에서 총을 발사하였기 때문에 시민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medee.mn 2018.6.1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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