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45)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인간의 비약 혹은 진화에 대하여
개미는 아마도 2차원에 살고 있기에 하늘을 나는 비둘기의 세계를 지각(知覺)하지 못할 것이다. 비둘기는 3차원을 지각하지만 인간의 세계를 짐작하지 못할 것이다. 인간은 오감과 정신기능을 활용하여 살고 있다. 따라서 주어진 5감과 정신기능 이상의 세계를 지각하고 인식하지 못한다. 시각이 한계가 있어 너무 작은 것, 너무 큰 것을 못보고, 청각이 한계가 있어 너무 작은 소리 너무 큰 소리를 못 듣는다. 인간의 정신기능과 작용은 신묘막측(神妙莫測)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창조한다. 그러나 역시 한계가 있음은 사실이다. 오감을 넘어서는 감각(ESP)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고 있다. 소위 X-ray는 몸의 내부를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치료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런 상상을 해본다. 만약 인간에게 투명한 유리를 보듯이 타인의 마음 내면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인간 세계의 지배체제는 무너지고 삶은 전혀 달라질 것이다. 앞서 말한 대로 지배란 거짓과 비밀을 필수로 하기 때문이다.
물리적으로 원자는 극소세계고 우주는 극대세계다. 현대의 과학은 이 양쪽에 대한 이해를 크게 확대했다.
정신적으로 의식은 작은 세계고, 무의식이나 신은 큰 세계라 하겠다. 심리학과 인문학은 이 양쪽에 대한 이해를 확대시켰다. 우리가 영혼, 무의식, 신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길이 없을까? ‘신비스런 존재’는 이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은 함축적인 이야기를 한다.
"종교란 무엇인가? 사건(accident)을 운명(fate)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종교는 과학이다. 진정한 종교와 진정한 과학은 같다.
신과의 교감(communion)은 과학이다. 자기발견, 자기지식(self-knowledge)의 과학이다."
‘신비스런 존재’는 머지않아 인간에게 다른 기능이 발달할 수 있다는 암시를 주고 있다. 즉 지금 인간의 5감과 정신기능이 현재와 같은 인간세상의 연극을 연출하는 데는 적절하지만, 좀 더 향상된 세상을 열기에는 부족하다고 보는 것 같다. 심층 심리학자 융은 인간의 정신기능 중 우리가 활용하는 의식은 무의식과 비교하면 빙산(氷山)의 일각(一角)이라고 했다. 무의식은 광대하고 측량할 수 없다는 말이다. 따라서 무의식중 일부만 의식화해서 활용할 수 있다면,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인간이 원자의 핵을 이용해서 엄청난 에너지를 발굴했듯이, 무의식의 일부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낸다면, 굉장한 변화가 올 것이다.
“진정한 인간은 네 수준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여러분 대부분은 세 수준만을 활용하고 있다. 인간의 운명은 우주의 인류로 진입하는 것인데, 이 일에 실패할 수도 있다. 전자기장의 일부분은 신경체계를 채우고 있는데, 이것은 피부에서 몇 센티 안에 있다. 이 전자기장은 심장이나 뇌처럼 하나의 기관이다. 이것은 양자적 겹쳐진 층에 있다. 전자는 우주의 모든 곳에 있으나 특정한 어느 곳에는 없다. 이것은 어느 곳 어느 때로부터의 모든 정보를 간직할 수 있다. 이것으로 사람은 다른 세계를, 과거와 미래를, 주변 생명들을 볼 수 있다.”
외계인을 만난 사람들
감춰진 진실 금지된 지식
이제 매우 흥미로운 책“ 감춰진 진실 금지된 지식”( Hidden truth forbidden knowledge)을 통해 이제까지 와는 상당히 다른 정보와 관점을 얻어 보자.
저자(Steven M. Greer. Phd)는 외과의사다. 17세에 임사체험(臨死體驗)을 통해서 영적세계를 접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그것을 통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매우 용감하고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력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필자는 학창시절 초월명상 등을 접하면서, 많은 초월적인 정신경험을 하게 되었고 그러한 높은 의식 속에서 외계인을 만나 소통하는 법을 체득하였다고 한다.
1. 저자는 높은 의식상태의 달성을 통해서 외계인과 접촉하는 나름의 방법을 체득했다고 한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외계인과 UFO를 가까이 불러 오는 실험을 해 보였다고 한다. 외계인과 만나고 소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체득했다는 측면에서 독특하다.
2. 저자는 오랜 세월 여러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외계인을 만난 사례를 수집하고 조사했다.
특히 공군, 정보기관, 정계, 과학계 등에서 UFO/ETs를 만난 경험이 있는 다수를 만났다. 그리고 관심 있는 사람들과 외계인 조사모임(Cseti)을 구성하여 활동하였다.
3. 폭로 기획( Disclosure Project)이야 말로 필자의 결정적인 성과라 하겠다. 여러 기관에 근무하면서 외계인을 만난 적이 있으나 이를 공공연히 발언하지 못한 21명의 사람들을 모아서 2001년 5월 9일, 워싱턴 D.C에 있는 내셔널 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공개 증언한 사건이다. 이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서 필자는 매우 오랜 기간 피를 말리는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 이 사건은 미국과 전 세계에 상당한 언론의 조명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 물론 youtube에 가면 지금도 볼 수 있다.
4. 저자는 소위 그림자 정부(Shadow government) 비밀조직, 어둠의 세력 등으로 불릴 수 있는 어떤 사악(邪惡)한 조직이 있다고 믿고 있다. 이 세력은 지구인 대중에게 외계인에 대한 공포와 증오를 증폭시켜서, 소위 Star War를 지원하고 지지하는 분위기를 확대재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현재 대부분의 외계인 연구 민간단체(civil study group of ETs)를 지원 조종하고 있고, 온갖 매체- TV, 영화, 책, 잡지 등에 나타나는 외계인 관련 정보를 부정적인 것이 되도록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 UFO 관련 보도, 자료, 정보의 90%가 조심스럽고 조작 변형된 것이다. 일반 대중이 외계인에 대해 공포와 증오를 느끼게 된 배경에는 이들의 꾸준한 선전과 조작이 배후에 있다.
5. 저자의 활동범위는 대단히 넓었고 만난 사람들도 다양했고, 그 중에는 사회의 지도층도 여럿이었다. 유엔사무총장 부인, 록펠러, 전직 CIA 국장, 백악관 고위관료, 미국 상원 하원 의원들, 공군 장성, 군 정보기관 책임자들, 래리 킹 등외에도 많았다. 이 사람들을 만나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증거를 제시했고, 이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공표하는 것이 인류의 장래를 위해 중차대한 일임을 설득했다.
이들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설명해주면 그들은 거의 필자의 주장에 수긍하고 동의하였다.
그러나 이제 적극적인 행동을 하자고 하면 대부분 꼬리를 내렸다. 이것이 필자를 매우 실망시켰다.
“ 대부분의 정치가들은 용기가 없다. 우리는 돈, 권력, 개인적 야망으로 중독된 등뼈가 부러진 지배계층의 지배를 받고 있다.”
"나는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알기를 원했으나 행동하기를 원치는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6. 일반 사람들에게 백악관, 의회, 군부, 정보기관, 재계, 과학계 등은 사회 막강한 권력이고 지도층에 속하며, 못할 일이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필자에 의하면, 이들은 더 막강한 세력, 즉 배후의 비밀조직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UFO 관련 어떤 정보 접근이 차단되어 있고, 설혹 안다고 해도 언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CIA 국장의 다음 말이 이것을 알려준다.
“ 우리가 접근할 수 없는 정보를 어떻게 공개한다는 말이요? ”
저자는 강조했다, “당신이 통제해야 합니다. 당신이 접근을 주장해야 한단 말이오!”
케네디 암살, 유엔사무총장의 연임 실패, 클린턴 르윈스키 스캔들 폭로, 전직 CIA 국장의 죽음 등이 모두 이 배후 비밀조직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나는 황제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숨은 의도 (agendas) 밑에 의도가 있고, 또 그 밑에 의도가 있고, 또 그 밑에 의도가 있다."
부시 대통령, 고르바초프, 유엔사무총장 등이 모의하여 UFO를 폭로하기로 계획한 적이 있었다.
실행직전에 유엔사무총장이 외계인에게 납치(alien's abduction) 된 일이 발생했고 계획이 취소되었다.
이것은 비밀집단의 의한 것이었으나 일반 대중은 대부분 몰랐다.
7. 외계인에 의한 납치, 소 집단도살 등 일반대중이 외계인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정보들은 대부분 이 비밀조직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저질러졌다고 한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종택의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p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