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1시, 건립 1주년 및 나비공원 완공 기념 행사 개최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에 나비공원이 완성됐다.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에 따르면, 소녀상 주변에 나비공원이 19일로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는 건립위원중 한 명인 윤모세씨가 대표로 있는 아콘건축이 맡았다.
건립위는 오는 28일(목) 오전 11시 소녀상 건립 1주년 및 나비공원 완공 축하 리본 커팅 행사를 갖는다며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해 주길 당부했다.
기념행사에는 가수출신으로 현재 셰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연씨의 축하노래, 아틀란타한인교회 소속 어린이 성가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데이빗 클락, 샘 박, 비 뉴엔, 스캇 홀콤 등 주하원의원들과 데이빗 셰이퍼, 프랜 밀러 등 주상원의원들, 그리고 래리 존슨 디캡카운티 커미셔너, 존 박 브룩헤이븐 시의원, 줄리 탱 판사 등의 주류사회 하객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6월 30일 브룩헤이븐시 블랙번 공원 II에서 제막식을 가졌다가, 같은해 9월 19일 현재의 블랙번 메인 공원으로 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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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에 나비정원이 만들어졌다. (사진=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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