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전 참전국 순례 평양방문 사진 올려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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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0개주에 있는 한국전쟁참전비를 순례하고 있는 한나 김 리멤버727 대표가 평양에 있는 주체탑을 방문한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려 눈길을 끈다.

 

한나 김 대표는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주체탑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14장 올렸다. 한나 김 대표는 지난해 6월 평양을 3박 4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김 대표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 회원국들은 물론, 전쟁 당사자인 남북한, 중국과 직간접으로 관여한 러시아 일본 등 30개국을 순례하며 참전용사들을 만나 전쟁의 상흔(傷痕)을 달래고 한반도 평화를 기구하는 프로젝트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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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김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평양에서 마지막 방문한 곳이 주체탑이다. 높이가 170m(560피트)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탑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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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탑은 동평양의 대동강가에 세워져 있다. 밤이면 탑을 환하게 비추는 조명(照明)과 함께 탑의 꼭대기에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듯한 불꽃이 있다. 대동강을 중심으로 평양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주체탑이다.

 

김일성 주석 70회 생일을 기념하여 세워진 것으로 사용된 돌수가 총 2만5550개인데 이는 70년에 365일을 곱한 숫자이다. 주체탑 정면엔 높이 4m, 길이 15m의 큰 돌은 김주석의 생일 4월 15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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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 한나 김 대표 페이스북>

 

 

한나 김 대표는 “주체탑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평양 전경(全景)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었다. 사방에서 엄청난 바람이 불어왔다. 마치 오즈의 마법사에서 토네이도 속에 갇힌 도로시가 된 느낌이었다. 다음에 다시 평양에 간다면 또 다른 느낌이 들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한나 김 대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Remember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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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반도평화’ 美50개주 순례 한나김 대표 (2018.5.28.)

한국전참전비 참배..참전용사 인터뷰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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