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409201119269.jpg

    마윈(馬雲)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 회장이 얼마전 러시아의 '다보스포럼(達沃斯論壇)'이라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을 마친 뒤 그는 모스크바에서 신화사 기자의 특별인터뷰에 응해 중소기업의 뉴라운드 글로벌화 기회 포착, 러시아에서의 알리바바 사업 발전, 중국 정부의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 지지 및 전자상거래 환경 정화 등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글로벌화는 새 기회를 창조하고 새 사고 호소


   마윈은 특별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당시 세계는 새로운 글로벌화 사고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또 뉴라운드 글로벌화는 새로운 무역게임의 법칙에 따라 더욱 공평하고 투명하며 자유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부언했다.


   마윈은 각 국 중소기업의 교류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이 미래 20년의 발전기회를 틀어쥘 수 있게 해 이들이 “글로벌 구매”와 “글로벌 판매”를 실현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마련해줄 것을 호소했다.


   러시아 중소기업이 세계로 나아가도록 힘을 실어줘


   마윈은 러시아는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시장이고 장원한 발전사고를 가져야 한다면서 알리바바는 대 러시아 인재, 기술투입 확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통신과 대중언론부는 알리바바의 재 러시아 사업 확대 념원은 러시아 중소기업에게 이 플랫폼에서 중국 및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거대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중국정부의 국제 전자상거래 지지는 "고무적이다"


   마윈은 특별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 국무원에서 최근에 출시한 '국제 전자상거래의 건전하고 신속한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關於促進誇獎電子商務健康快速發展的指導意見)'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마윈은 또 "국제 전자상거래는 몇년간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고 세관, 검역검험, 공상 등 부문에서도 큰 지지를 보냈다"며 "그러나 이전에는 국가 차원의 전략이 형성되지 않았었다. 이번에 국무원에서 발부한 문건은 '일대일로(一帶一路)'건설에 중요한 작용을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윈은 인터넷과 '일대일로'의 결합은 어쩌면 거대한 발전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미래 비지니스는 전자상거래를 주요한 무역방식으로 추진될 것이고 이로써 전 세계 무역은 보다 투명하고 개방되며 공평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74 중국 연변 주변지역 관광코스 연장 연변방송국 15.06.26.
473 중국 연길—오사까 항공편 7월4일 개통 연변방송국 15.06.25.
» 중국 마윈, "비즈니스 새 시대는 글로벌화 새 사고 호소" 중국조선어방.. 15.06.25.
471 중국 논밭에 펼쳐진 거폭의 3D그림 중국조선어방.. 15.06.25.
470 대만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 기념행사, 9월 3일 천안문광장에서 중국조선어방.. 15.06.25.
469 중국 인민일보:조선족 무형문화재를 보호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야 중국조선어방.. 15.06.25.
468 중국 연변서도 주택려행단 서서히 흥기하기 시작 연변방송국 15.06.24.
467 중국 연변천지조선족민속문화연구원 개원 연변방송국 15.06.23.
466 중국 2015갑급리그 순위표 연변방송국 15.06.23.
465 중국 하얼빈~독일 함부르크 국제화물열차 개통 중국조선어방.. 15.06.23.
464 중국 연변 “가장 아름다운 생태관광목적지”로 중국조선어방.. 15.06.23.
463 중국 훈춘 시민이 발견한 오인페 300만원이상으로 고가돼 연변방송국 15.06.23.
462 중국 해림조선족로인협회 광장무로 열기 후끈 중국조선어방.. 15.06.23.
461 중국 조선족 가수 공은아, 한국서 첫 음반 출시 중국조선어방.. 15.06.23.
460 중국 연변천지조선족민속문화연구원 개원 중국조선어방.. 15.06.23.
459 중국 중국무순제6회중한문화주 개최 중국조선어방.. 15.06.23.
458 중국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점지정학교 8인조 축구경기 연길서 연변방송국 15.06.23.
457 중국 리일수 등 18명에게 연변 첫패 "명중의"칭호 수여 연변방송국 15.06.22.
456 중국 “대중들 예술에 다가서는 기회를…” 연변방송국 15.06.21.
455 중국 연길-평양 전세기 올해 첫 취항 연변방송국 1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