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국악진흥회 주최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뉴저지 팰리세이즈팍(팰팍)에서 23일 파인플라자 4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18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가 열렸다.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는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선행)가 창설(創設)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재외동포사회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정부의 시상이 주어지고 있다.
이 대회는 6회 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여된 이래 그 동안의 실적을 인정받아 17회 대회인 지난해부터 국무총리상이 제정, 수여되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영예의 국무총리상은 워싱턴 DC에서 단체로 출전해 남도민요를 부른 워싱턴 소리청에서 수상했고, 문화관광부장관상은 캘리포니아에서 출전한 거문고 산조 손서윤씨가 수상했다.
시상자는 정부를 대표하여 국무총리상은 박효성 총영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오승제 문화원장이 각각 맡았다.
이번 대회는 총 110명이 출전하고 300명의 청중들이 함께 했던 제18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는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높은 수준을 보여 한국에서 초청된 심사위원들마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선행 회장은 며 더욱 노력해서 장차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대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抱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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