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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성장을 촉발시키는 계기는?
공동 지원서 에세이 문제(5)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칼럼니스트) = 몇 주전부터 대학 지원을 위한 공동 지원서의 에세이 문제들을 하나 하나 분석하고 있습니다. ▲ 엔젤라 김 다섯번째 에세이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문제는 작년에 약간 수정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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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 눈 대신 우박!
더운 땅과 차가운 하늘이 빚어내는 자연현상 ▲올랜도 북부 롱우드시 한 주택 뒷마당에 쌓여 미처 녹지 않은 우박을 아이스박스에 가득 채워 놓은 모습. ⓒ 코리아위클리 우박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주 플로리다에 내리지만, 이를 깨닫기가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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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든 지든 선수들은 칭찬 받아야 한다
[이민생활이야기] 크로아티아 팀의 열성 팬이 된 이유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두 축구선수가 이번 2018년 월드컵 경기에서 하나같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포르투칼의 크리스시아누 호날두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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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높아가는 아시안 식품
팍 앤 세이브(Pak’n Save), 카운트다운(Countdown) 등 대형 슈퍼마켓들에서 한국의 라면류와 김, 아이스크림류 등을 비롯한 아시안 식품이 진열되어 팔리고 있는 광경은 이젠 낯설지 않다. 또한 아시안 식품 슈퍼마켓에서 쇼핑하는 뉴질랜드인들의 모습도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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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되는 학생대출금 체납 단속
그동안 역대 뉴질랜드 정부들로 하여금 계속 골치를 앓게 만든 이슈 중 하나는 지금도 여전히 막대한 금액이 체납된 ‘학생대출금 (student loan)’ 문제이다. 이 중 특히 외국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연락조차 제대로 안 되는 이른바 ‘악성 체납자(defaulting bor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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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륙을 누비는 한국인 트럭커
필 황과의 우연한 조우 Newsroh=노창현 칼럼니스트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뜻밖의 반가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미대륙을 종횡으로 누비는 트럭커 황길재씨입니다. 뉴스로(www.newsroh.com) 필진으로 ‘황길재의 길에서 본 세상’이라는 칼럼을 연재(連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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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왜 인기있는 나라가 됐을까’ 러 주간지
혐오에서 호감으로..급격한 변화 유명한 슬로베니아 출신 사진작가 마티아스 탄치치는 북한의 일상생활을 담은 상당히 두꺼운 사진집을 출간했다. 초판 1,000권을 인쇄했는데 순식간에 팔렸다. 두 번째 판은 올해 5월에 나왔는데 매우 시의 적절하게 출판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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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전에서 북에 밀리는 미국, '허세'를 그만 그치라!
[시류청론] 평화구축, 안전보장, 비핵화 ‘동시 진척’이 답이다 ▲ 필자 김현철 기자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미국의소리> 7월 14일 방송에 따르면, 미국 국가정보국(DNI)의 댄 코츠 국장은 13일 허드슨 연구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미국의 디지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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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엔들 잊힐리야
지난 한 주간 내내 마음에 맴도는 노래가 한 곡 있다. 따라 부르기도 힘든 가사여서 부르고자 하는 마음도 없건만 그 음이 계속 생각 속에서 흐르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가사에 나오는 단어들이 심상찮다. 왜냐하면 단어 하나 하나가 평상시에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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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아리랑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84-85 Nesroh=강명구 칼럼니스트 이곳 알마티 고려인들에게 저녁 초대를 받았다. 나는 잠시 망설였다. 지금 나의 최고의 고려사항은 어떻게 피로를 풀고, 어떻게 영양을 보충하는 가이기 때문이다. 숙소에 차려진 저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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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도 벌금 늦어도 벌금
트럭 배달은 어려워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밤새 달렸다. 네이슨은 나를 믿고 잤다. 프리트립이 제 경로(經路)를 찾아 가는데 도움이 됐다. 오전 6시경 고속도로 휴게소에 트럭을 멈추고 교대했다. 1시간 30분 정도만 가면 도착한다. 가는 동안 침대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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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성자' 이현필 선생의 기도
[종교칼럼] (서울=코리아위클리) 이현필(하늘밭교회) 주님 저로 하여금 항상 죄인 됨을 기억케 하옵소서. 죄인 된 것을 깨닫는 시간만이 제게 가장 행복된 것은 구주가 가까워지는 까닭이로소이다. 주님 저로 하여금 항상 저의 약함을 기억케 하옵소서. 저의 약함을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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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이 최고의 혁신정책이다’
‘최저임금 인상이 최고의 혁신정책이다’ 제3섹터의 경제학을 위하여 제목의 내용을 되풀이 한다. 시간당 임금의 1만원선 인상과 주당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은 한국사회에 다시 없는 변혁적 기제(機制)이자, 성숙한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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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처럼 가버린 문형일목사
Newsroh=이계선 칼럼니스트 “목사님 문형일목사가 갔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올라온 부음(訃音)입니다.바리톤 문형일목사사 겨울나그네를 부르면서 죽음의 나라로 멀리 떠나버렸습니다.문형일은 한국의 피셔입니다.독일인 피셔는 가곡왕 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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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의 멕시코 방문 – 한 많은 ‘애니깽’
험지 ‘묵서가(墨西哥)’ 방문 동포들에 헌신 도산이 왜 민족의 지도자인가? 그것은 멕시코 이민의 슬프고 한 많은 ‘애니깽’의 역사가 증명한다. 애니깽의 역사는 눈물과 한으로 쓰여진 서글픈 디아스포라 한민족의 역사이다. 그런데, 도산이 이 역사의 한 중간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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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겨울밤 [시선] 호월(올랜도 거주 금관시인) 문풍지 흔드는 싸한 외풍에 삼각 놋화로에 둘러앉은 고사리 손 아래 알감자 익어간다 삭풍은 대문 앞 싸리눈 휘젓고는 휑하니 갈 길 재촉하고 넓게 퍼진 침묵의 밤은 재에 묻어둔 알감자처럼 향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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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달러 모으기, 어렵지 않다
20대 중반에 월 50불 저축, 9% 이윤으로 65세에 백만 장자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백만 달러” 는 꽤 많은 돈입니다. 2006년 3월에 발표된 통계에 의하면 2005년에 미국의 백만 장자의 수는 역사상 가장 많은 수준에 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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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작, 민물 수영 요주의!
[생활칼럼] '뇌먹는 아메바' 감염 사례 종종 발생… 2007~2016년 40건 ▲ 따뜻한 민물에 존재하는 단세포 생물 아메바는 때로 사람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킨다. <자료사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관련해 익사 사고가 흔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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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시즌, 영양분 많은 과일 즐기자
[생활칼럼] 동남아시아가 원산지, 미국에는 플로리다주 통해 처음 전파 ▲ 망고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망고 시즌이 돌아왔다. 열대성 과일인 망고에는 영양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망고로 만든 음료수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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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공동 지원서 에세이 문제(4)
[교육칼럼] 문제점 해결에 관한 주제 (워싱턴=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칼럼니스트) = 몇 주전부터 공동 지원서의 에세이 문제들을 하나 하나 분석하고 있습니다. 네번째 에세이 문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 엔젤라 김 “해결했던 문제, 혹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