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리버사이드 갤러리 21일까지 전시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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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한국의 4인 작가 부스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계속되는 전시는 조동준 양태모 배문희 김순영 등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조동준작가는 일상의 자연풍광을 직관에 의해 받아들이고 심상 속에서 재 수렴 과정을 거쳐 여과된 작가만의 독특한 인간의 내면을 담아낸다.

 

조동준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미술대전·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경력을 가졌고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찾아가는 미술관 등 단체전에 다수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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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모 작가는 잃어버린 고향과 근원적 자연에 대한 아득한 향수(鄕愁)를 불러일으킨다. 1990년부터 서울, 뉴욕, 파리, 독일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국, 내외그룹전을 통해 150 여회 발표했다. 국제아트페어 다수참여와 학회지 활동 및 각 협회활동을 하고 있다.

 

평택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문희 작가는 나뭇잎과 꽃 그리고 물방울과 거미줄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을 선보였다. 배문희 작가는 중앙 대학교 조형 예술학과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17 회와 단체전 60 회를 가졌다.

 

고전 미술과 조각에 영감을 받고 인체의 아름다움을 콘티와 수채화로 재현한 김순영 작가의 작품들은 인간 본성의 욕망과 결백(潔白)을 표현하고 있다. 김순영은 서원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Yeji Contemporary Painting Study 전시회 및 Bitmuli 전시회와 같은 그룹 전시회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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