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투그릭 비자금 관련 엥흐볼드 국회의장이 어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발언하였는데 국회의장은 “600억 투그릭 비자금 관련 소지하고 있던 모든 자료를 L.Oyunerdene 의원에게 전달하였다. 이 안건은 부정부패방지청에서만 조사를 한 것이 아니라 국정원, 경찰청 등 관련 사법 기관들이 합동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에 따라 검찰에서 사건을 종결하였다. 나는 관련 모든 자료를 넘긴 상태이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국회 규정에 따라 공개 심의를 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고 말하였다.
이어 의장은 “공무원들이 국정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이 안건은 반드시 해결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2016년도 국회의원 선거 이후 임명된 공무원들에 대해 의심이 있을 수 있고 사회적으로 불만을 일으킬 수도 있다”라면서 이러한 상황은 국정 수행에 장벽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발언 마지막에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나는 2016년도 국회의원 선거 이전과 이후 정당 대표직을 맡고 있었는데 그 당시 나는 누구한테도 돈을 받고 공직을 거래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였었고 지금도 반복해서 다시 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gogo.mn 2018.6.2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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