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회는 대몽골 6천만 달러 대출을 승인하였다.
이 대출금으로 울란바타르에서 다르항으로 가는 311km 도로 확장 공사를 할 예정인데 공사가 끝나면 국내 유통 및 경제적인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몽골 전체 도로 중 13%만 포장이 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이번 사업이 중국~몽골~러시아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 공사 성격이 포함되어 있으며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통행량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몽골 경제는 최근 몇 년간 힘든 상황이 계속되어 2011년도에 17%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였던 국내총생산이 2017년도에 5.1%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한편 이 사업이 진행되어 전체 도로에 도로 안전 표시 시설이 설치되면 지방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 사고율을 개선할 수 있다고 ADB 관계자는 말하였다.
[gogo.mn 2018.7.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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