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대출이 늘어남에 따라 가구 채무 비중이 전년도 동기 대비 18.2% 증가하여 9조6천억 투그릭에 도달하였는데 이는 은행 분야의 전체 대출 중 57.6%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출 중 개인대출이 23%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개인의 수입도 증가하여 금년도 상반기 통계 결과에 따르면 개인 수입이 전년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전체 채무를 국내총생산과 비교하면 34%이며 이 중에서 절반을 개인대출이 차지하고 있다.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였던 2011년도와 2012년도에 비하면 이 수치가 2배 높아진 것이며 2018년도 1/4분기 전체 대출은 1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사업 분야의 대출은 최근 2년 동안 평균 1.5% 증가하여 오다가 금년도 5월부터 5%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 주된 요인은 바로 고금리를 노리는 시중 금융기관들의 대출전략과 돈이 필요한 국민의 대출 사용이라 할 수 있다.
[medee.mn 2018.7.1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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