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통한 미래, 투표만이 답이다! 21.12.24.
-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
- NZ코리아포스트 ·
- 19.04.17. ·
- 0 ·
어제는 오랜만에 비가 내렸다. 여름철 긴 가뭄으로 뒷마당에 금이 쩍쩍 가 있었는 데 단비로 잔디(풀)가 생기를 얻었다. 이번 비로 잔디밭의 초지 풀들은 이미 정해진 경계를 넘어 자란다. 또한 간간히 수돗물로 연명하던 상추와 토마토도 ‘바로 이맛이야’ 하고 맘껏 빗...
-
아시아의 나쁜 운전사는 어설펐다
- 뉴스로_USA ·
- 19.04.16. ·
- 0 ·
안정훈의 혼자서 지구 한바퀴 (12) 왜 툭툭이 기사는 얼굴을 감추었을까? Newsroh=안정훈 칼럼니스트 스리랑카의 아름다운 도시 갈레의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밖으로 나오자 다른 도시나 마찬가지로 툭툭이 기사들이 달라붙었다. 내가 예약한 호스텔을 말해 주니...
-
트럭커가 명상하는 까닭
- 뉴스로_USA ·
- 19.04.16. ·
- 0 ·
밀싹효과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Waco, TX에 있다. 일요일인데도 다행히 City Power Wash에서 Washout은 했다. 세차장에서 발송처까지는 2마일 미만이다. 오후 3시, 발송처로 갔다. 504로 시작하는 번호를 요구했다. 내가 가진 정보에는 그 번호가 없다....
-
북의 뒷짐 진 손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미국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19.04.16. ·
- 0 ·
[시류청론] ‘북은 세계제일의 잠수함대 보유’ 벨 사령관 증언 기억해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2013년에 퇴역한 전 미국 육군 아프가니스탄 치안 전환 사령관 다니엘 볼거 장군은 퇴역 1년 후인 2014년에 쓴 저서 <우리는 왜 전쟁에서 졌는가>에서 손자...
-
부자 마을과 가난한 마을
- NZ코리아포스트 ·
- 19.04.16. ·
- 0 ·
지난달 뉴질랜드 통계국(NZ Statistics)은, 2017.4~2018.3월의 1년 동안 각 지역별로‘국내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성장 추이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연간 GDP 성장률은 오타고 지역이 가장 앞섰으며 전국 15개 지역 중 남섬의 웨스...
-
주홍콩한국문화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며~~
- 위클리홍콩 ·
- 19.04.15. ·
- 0 ·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지난 11일(목) 오후, PMQ에 위치한 홍콩한국문화원으로 향하는 길은 언덕길로 주위에는 아기자기한 샵 들이 빼곡하게 몰려 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악세사리 가게, 옷가게, 그리고 레스토랑들은 4월의 더운 날씨와 오르막길...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홍콩 잡학사전
- 위클리홍콩 ·
- 19.04.15. ·
- 0 ·
(RS 어학원 김성수 원장) 지난주 알쓸홍잡(더운 날씨에 실외에 걸어놓고 파는 고기)을 본 필자의 지인이 필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그럼 혹시 식당에 걸어놓고 파는 고기에 대해서도, 그 이유나 유래를 알아요?” ‘그건 그냥 홍콩 식당이 좁으니까, 구...
-
어쩌다 한 컷 - Mui Wo, 사진으로 보는 시골마을
- 위클리홍콩 ·
- 19.04.15. ·
- 0 ·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똑같은 삶은 흥미롭지 못하다. 그러기에는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구한다. 단순함에 벗어나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찾는다. 그것은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 위한 방법이 될 숙 있다. 기계는 기름칠을 위하여 잠깐...
-
꽃이 없다면
- 뉴스로_USA ·
- 19.04.15. ·
- 0 ·
Newsroh=황룡 칼럼니스트 그림자 키 크는 봄 허기진 골목 담벼락 낙서 위에 개나리꽃이 없다면 비탈을 오르는 계단 구석 다소곳한 제비꽃이 없다면 세상에 꽃이 없다면 봄은 어떤 표정으로 후미진 골목을 들어설 텐가 겨우내 거칠어진 눈망울 뜰 앞 살구꽃만 ...
-
우크라이나의 공포택시
- 뉴스로_USA ·
- 19.04.15. ·
- 0 ·
한밤중에 '산속 납치' 전전긍긍 한국보이스톡 통화로 위기넘겨 Newsroh=안정훈 칼럼니스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에프에 도착해서 첫날 저녁 식사를 하러 시내로 가기 위해 길에서 택시를 잡으려 했었다. 내 앞에 멈춰 선 차는 택시 표시등도 없는 일반 승용...
-
Essentialism
- 뉴스로_USA ·
- 19.04.14. ·
- 0 ·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에센셜리즘은 본질주의로 번역된다. 잡다한 것을 버리고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해 성과를 이뤄내는 방식이다. 절반 정도 들었는데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 열심히 하려는 태도는 무엇 하나 만족스러...
-
기독교 신앙에는 '근사한' 함정이 많다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19.04.13. ·
- 0 ·
[호산나 칼럼] (서울=코리아위클리) 최태선 목사(하늘밭교회) = 기독교 신앙에는 함정이 많이 도사리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것이 함정이라는 것을 모른다. 오히려 반대로 함정에 빠져 그것을 은혜로 착각하는 경우가 더 많아 보인다. 돌이켜 보면 신앙은 참 처절한 ...
-
트로트도 한국전통 문화이다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19.04.12. ·
- 0 ·
한국인의 정서가 우아하게 간직돼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칼럼니스트) = 19세기 초에 하와이가 왕국이었을 때 카후마누 (Ka'ahumanu)라는 여왕이 즉위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녀는 기독교 선교사들의 영향으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인간 행동이 다...
-
대입준비는 중학교 때부터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19.04.12. ·
- 0 ·
[교육칼럼] 수능, 리더십 등은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아 (워싱턴 디시=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 칼럼니스트) = 대입준비가 중학교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하면 너무 이른 것이라고 말씀하실 독자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대학의 입시서류 심사기준을 살펴 본...
-
학업과 취업에 고민하는 Z세대
- NZ코리아포스트 ·
- 19.04.12. ·
- 0 ·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Z세대라고 이른다. 밀레니얼 세대(Y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 집단인 Z세대는 풍족한 사회 속에서 자라난 동시에, 부모 세대가 2000년대 말 금융위기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
-
4월엔
- 뉴스로_USA ·
- 19.04.10. ·
- 0 ·
4월이 되면 살구꽃 몽오리 섧게 피고 눈물 차오르네 바다가 말라야 아니 울까 바람이 멈춰야 노란 리본 흐느끼지 않을까 눈물 마르면 그리움 칼날 되어 웅크린 가슴에 박히네 더는 울지 않기로 다짐하고 아무리 참고 견디려 해도 4월엔 눈시울 붉게 타고 흘린 ...
-
책 듣는 즐거움
- 뉴스로_USA ·
- 19.04.10. ·
- 0 ·
Newsroh=황길재 칼럼니스트 커네티컷만 와도 주차하기 힘드네. 메사추세츠에서 파일럿 트럭스탑에 들렀다가 자리가 없어 그냥 나왔다. TA에는 자리가 있을 것 같은데, 무료 샤워를 할 수 있는 파일럿 아니면 별 의미 없다. 휴게소에 왔는데 작은 곳이라 그런지 ...
-
줄기세포와 만능세포
- 뉴스로_USA ·
- 19.04.09. ·
- 0 ·
1주전에 아리조나로 이사왔습니다. 미국은 현재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을 시행중입니다. 그런데 아리조나는 다릅니다. Arizona time 따로 있는 것입니다. (summer time)을 따르지 않는 유일한주.. 주체적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로창현 Newsroh 대표기자의...
-
설감의 꽃모닝
- 뉴스로_USA ·
- 19.04.09. ·
- 0 ·
Newsroh=한종인 칼럼니스트 오늘 날씨 봄 중 봄이네요. 마음도 꽃날 되세요. 생강나무꽃입니다. 어젠 봄과 겨울이더니 오늘 하늘은 가을이요, 땅은 봄입니다. 두 계절의 날씨를 봅니다. '휙~!' 봄바람의 심술에 널어놓은 빨래가 잔디밭에 나뒹굽니다. ...
-
세계금융위기 징후들이 보인다고?
- 위클리홍콩 ·
- 19.04.09. ·
- 0 ·
(이유성 기자 weeklyhk@hanmail.net) 우리 삶에서 가장 영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일까.. 세 가지로 축약하면 정치, 경제, 문화 인 듯싶다. 그중에서 경제는 가장 민감한 사항이다. 내 호주머니와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먹고 사는 문제에 직면되는 문제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