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연 이나은 에스더리 3명 수료식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의 한인 대학생들이 지난 석달간 문화복지비영리단체 이노비(Enob 회장 강태욱)에서 보람찬 봉사활동(奉仕活動)을 바쳤다.
이노비 뉴욕오피스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을 수료한 젊은이들은 유지연(프랫인스티튜트 사진과 졸업), 이나은 (FIT 패키징 디자인 3학년), 에스더리 (뉴욕소재대학 영문과 1학년재학) 세명이다.
왼쪽부터 이나은, 유지연, 에스더리 인턴
유지연 인턴은 “이노비를 통해서 많은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느끼고 깨달은 점이 굉장히 많은데, 이노비를 알지 못했다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도움을 주는 단체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유지연 인턴은 “제가 이노비를 통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노비에서 인턴을 하면서 저의 시야(視野)가 한층 더 넓어지고, 사람들을 이해하는 마음 또한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나은 인턴은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생의 첫 인턴쉽인데, 두 학기동안 학생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커리어의 느낌을 배울수있었어서 행복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가 이노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어서 뿌듯했고, 일해보고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던 제가 이노비에서 개최하는 좋은 공연 포스터들을 제작하면서 따듯함을 많이 느끼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나은 인턴은 “부족했던 첫 인턴이 이노비여서 감사했고 함께한 좋은분들도 많이 알게되어서 행복했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좋은 경험을 많이 쌓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에스더리 인턴은 “이노비에서 일하면서 소외(疏外)된 분들을 위한 이벤트 준비와 실행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어요. 아웃리치 콘서트에 참여하면서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이노비의 미션을 직접 경험하고 그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것을 직접 느낄수 있었고 오피스에서 여러가지 사무를 익히며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도 진행해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다른 이들을 돕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에스더리 인턴은 “이노비 인턴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하며 계속 이노비를 돕고 싶고, 2019년에도 이노비가 더 많이 발전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이노비에서 인턴할수 있는기회가 있었어서 매우 기쁘고,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노비는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 대학생등 젋은이들에게 봉사와 참여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일자리 제공과 문화를 통한 사회복지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노비는 2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2019년 봄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이노비 오피스 enobin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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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소외된 이웃 봉사 보람” 안영, 박은지 (2018.8.26.)
이노비 여름 인턴십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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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나은 (FIT 패키징 디자인 3학년 재학), 유지연(프랫인스티튜트 사진과 졸업), 에스더리 (뉴욕소재대학 영문과 1학년 재학) 인턴.jpg (File Size:87.2KB/Download: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