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라이프 플라자 지린기자는 홍방국제대학교에서 국제언어문화 학부장을 맡고 있는 TO MINH TUNG 박사와 한국어에 관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학습 공동체가 한국 언어와 문화 분야의 권위 있고 깊은 사람으로부터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인터뷰에서 To Minh Tung 박사는 오늘날의 다양한 국제 환경에서 언어, 문화 및 이들의 교류와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를 공유하였다.
1. 교수님이 한국어를 배우는 동기에대하여 말씀해주시겠습니까?
고등학교 때 의가 형제, 모델, 유리구두, 여름향기 등의 드라마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그때부터 한국에 유학을 가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의 배우들도 멋졌지만 그 보다 한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여름 풍경들이 너무 멋져서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 문화와 언어에 빠져들었다는 것은 멋진 출발점입니다. 드라마를 통해 접한 여름 풍경과 느낌들이 제 마음에 강한 인상을 남겼을 것입니다.
한국에 유학을 가면서, 실제로 현지에서 그런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체험한 것은 좋은 경험일 될 것 같습니다. 그 곳에서 얻은 경험들이 자신의 학습과 성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입니다. 언어 배움의 배경과 동기는 학습을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드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2.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려면 어떤 기준으로 대학교를 선택해야좋은지 알려주신다면?
한국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한국학과에 입학한 동기를 물어보면 대부분 한국 드라마나 한국 kpop을 좋아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공부하기로 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한국어가 베트남에서 제 1 외국어로 제정되면서 한국학, 한국어 관련 학과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홍방대학교가 설립 된 지 2년 뒤인 1999년 한국학과가 개설되었습니다. 한국학과는 처음에 동방학부에 소속되었다가 현재 언어와 국제문화학부 소속으로 2022년한국학과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되었습니다. 24년을 걸쳐 홍방국제대학교와 같이 발전해 온 우리 학과 한국어 전공의 교육 목표는 학습자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배경 지식과 국내, 지역 및 세계 노동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들 외에도 학습자들은 의사소통, 연구 및 교육 등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한-베, 베-한국어 번역 및 통역이 가능한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의 노동 시장에 부응하기 위해 졸업 조건으로 IELTS 5.5의 영어 성적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응용지향적 교육과정으로서 학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교류, 특강, 체험, 현장 실습 활동 등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마지막 학기는 현장 연계 학기로 예비 졸업자들이 기업, 정부 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업무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교마다 다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학습자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습에 좋은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학교이면 다 좋은 학교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학교는 학습자의 요구들을 모두 부응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3. 한국어를 가르치는 시간들중에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기억이 있을까요?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느꼈던 가장 즐거운 순간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모습을 보았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 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빛나는 눈빛과 함께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면, 교육자로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게 되겠죠. 교육의 성장과 발전에 일조한 것이 더 큰 보람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순간들이 학생과 교육자 간의 소중한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순간들이 자신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기쁨을 제공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4. 한국어를 가르리는동안 기억에 남는 제자를 말씀해주시겠습니까?
특별한 식으로 기억에 남는 경우가 아직 없지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과 능동적으로 학과 여러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다 기억합니다.
저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열심히 한 제자에 대해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그 학생은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이었습니다. 그 학생은 처음에는 말하기와 듣기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수업에 참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학생의 노력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발음도 훨씬 개선되었고, 어휘력과 문법적인 이해도 놀라운 속도로 향상되었습니다.
이 학생과의 특별한 순간은 한 번의 회화 수업 중에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이전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게 되었고, 흐르게 표현만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아닌 좀 더 복잡하고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었습니다. 그 때의 그학생의 미소와 자신감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학생의 경우를 통해 배운 교훈은 노력과 긍정적인 마인드셋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학생의 발전에 작은 역할이라고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무척 큰 보람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역할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5.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배우면 공부 하는데 좋읗까요?
한국과 베트남 수교가 30년이나 되었습니다. 양국의 관계가 날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나중에 양국의 관계를 더욱더 견고히 하는 연결 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의 밝은 미래 위해서는, 미래에 성장되어 있는 본인의 미래와 행복해 하는 가족을 위하여 대학에서의 학창시절을 잘 보내고 학업에 열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서 잘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6.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한국어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 중 하나는 학생들이 언어 공부와 활동을 잘 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일 것입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성과를 내면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학 제도나 장학 후원 기관이 다양하게 활성화되면 학생들은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재정적인 부담이 줄어들면서 학생들은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언어 학습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투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언어 공부 외에도 문화, 예술,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격려하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키우며 종합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개별 학생의 능력과 열정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되, 개개인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지막 으로 하실말씀은?
무엇보다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날로 발전하고 홍익인간 정신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서로 더 많은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서로 문화를 교류하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 서로 융합하며 같이 나아가는 기회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프 플라자 기사 - Truc Linh (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