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935-ggcover.jpg

 

터 CEO(사진 좌측)와 신재경 MLA가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한인 기업, 이제는 주류 사회로 나가자] (2) 

 

전문성과 신뢰도, SBBC가 갖고 있는 큰 자산

변호사 지원 및 실무 중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큰 인기

 


루니 가치 하락이 지속되면서 BC주를 비롯한 캐나다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에너지 자원 산업이 타격을 받은 앨버타 주 같은 예외도 있지만 관광과 영화 산업등이 활발한 BC주는 예년과 비교할 때 호황을 맞고 있다. 그러나 경기 호황 체감을 느끼는 한인 동포들은 많치 않다.

 

한인 커뮤니티에 국한된 비즈니스가 중심이다 보니, 주류 경제 흐름과는 다소 동떨어졌기 때문이다. 대부분 한인 동포들이 종사하는 분야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스몰 비즈니스(small business)가 많다. 그러다 보니 네트워킹이 약하고 정보 취득에서도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소규모 비즈니스는 자본력이 약하다. 그래서 발전 속도가 더디고 외부 충격도 쉽게 받기 마련이다. 이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류 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채널 확보, 그리고 자신의 이해관계를 대변해 주는 기구등이 필요하다. 본지는 올해 2016년을 ‘한인 기업, 이제는 주류 사회로 나가자’는 표어를 세우고 장기 기획 시리즈를 시작했다. 특히 이곳 주류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단체들과 한인 동포들의 네트워킹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두 번째 만난 사람은 스몰 비즈니스 BC(Small Business of British Columbia, SBBC) 조지 헌터(George Hunter) CEO다. 인터뷰는 지난 24일(수), 오후 2시에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신민당(NDP) 소비즈니스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재경 MLA와 장민우 보좌관이 함께 했다. <편집자 주>

 

Q> SBBC,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단체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한인들에게 소개 부탁한다.

 

SBBC는 BC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식 기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타 기관과의 차이점이다. 지난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 보고서를 발행, 투명한 회계 운영과 활동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SBBC는 웨스턴 캐나다(Western Economic Diversification Canada)와 BC 스몰 비즈니스부(Minister of Small Business)로부터 펀드를 지원받는다. 또 연방정부로부터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예산지원을 받고 있다. 또 워크 세이프 BC(WorkSafeBC)와도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그러나 SBBC는 비영리 기구이며 비정파 단체다.

 

Q> 활동 내역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SBBC는 스몰 비즈니스가 BC주 경제의 핵심 동력이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스몰 비즈니스 업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SBBC가 개최하고 있는 세미나는 실무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어제 26일 열린 세미나 주제는 ‘고객을 감동시키는 파워 블로그 운영방안’이다. 자본력이 열악하고 조직 네트워크가 빈약한 것이 소규모 비즈니즈 업계 현실이다.

 

이들에게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도구가 된다. 또 오는 30일에 열리는 세미나는 ‘연방 정부 입찰에 참가해 성공하는 방법’이 주제다. SBBC는 소규모 비즈니스 업계가 어떤 정보와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는지 알고 있다. SBBC에서 일하고 있는 스태프는 모두 24명이다. 영어와 불어, 만다린과 펀잡어등 6개 국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SBBC 직원들은 현장과 밀착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것이 SBBC가 갖고 있는 큰 힘이라고 믿는다. 법률 지원 서비스도 SBBC의 특화 영역이다.  변호사를 고용할 수 없는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자들에게 법 관련 소송은 큰 문제다. 그래서 SBBC는 변호사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Q> 소규모 비즈니스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나.

 

50명 이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를 의미한다. BC주 경제의 80 % 정도를 소규모 비즈니스 업계가 담당하고 있다. 고용 창출과 경제 발전 기여도는 대기업보다 훨씬 더 크다. BC주에도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국이나 인도 등 타 이민 커뮤니티도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BC주 한인 사회도 비슷할 것으로 본다. 그런데 SBBC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민자 국가 비율을 보면 한국인 비중은 극히 작다. SBBC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그 대안을 마련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앞으로 많은 한국 분들이 SBBC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자리를 함께 한 신재경 MLA는 “SBBC가 다른 기관과 큰 차별성은 전문성이다. 직원들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교육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가 더 신뢰도가 높다”며 “SBBC가 주 정부와 연방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것도 신뢰와 전문성에 있다. 한국 동포들이 SBBC와 함께 하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헌터 CEO는 지난 2009년부터 SBBC 에 합류해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바이올러지(biology) 연구원이란 다소 독특한 경력을 같고 있다. 연어 전문가로 연방 정부에서 일한 경험도 있다. 헌터 CEO는 “우리는 많은 기관들과 파트너 쉽을 맺고 있다. 한인 단체와도 파트너 쉽을 체결한다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천세익 기자]

 

SBBC 관련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llbusinessbc.ca>

 

  • |
  1. 935-ggcover.jpg (File Size:119.0KB/Download:9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뒷북칼럼]순수예술에 대한 단상

    순수 예술인들의 영혼마저 팔리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잊을 만하면 한번씩 미술계가 불미스러운 일로 술렁거린다. 몇 달 전에도 조영남 씨의 ‘화투’ 그림이 무명 화가가 1점당 10만 원을 받고 대신 그려준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 당시 조영남 씨는 “대작에 조수를 고...

    [뒷북칼럼]순수예술에 대한 단상
  • [인터뷰]선은균 홍콩한인상공회장

    "어려운 시기일수록 회원사 간 교류확대와 뉴 패러다임 사업 추진에 힘써야" "홍콩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민간 경제단체로서 현지에 한국과 한국 경제 홍보에도 앞장서"  ▲선은균 홍콩한인상공회장   "항상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홍콩한인상공회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홍콩 정부가 인정하는 IBC(...

    [인터뷰]선은균 홍콩한인상공회장
  • 궁중요리로 농림축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주한과 홍’ 유홍림 대표

    한국 한과를 프랑스에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전주한과 홍’의 대표 유홍림 씨가 지난 5월 7일 한국음식관광박람회의 한국국제요리부분에 참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홍림 대표는 전주에서 3대째 한과에 종사하는 가업을 이어받아 4년 전부터 직접 한과 사업을 맡아 프랑스와 ...

    궁중요리로 농림축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주한과 홍’ 유홍림 대표
  • 뮤지컬배우 &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김선형 file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와 사랑을…” 자선공연을 통하여 힘들고 지친사람들에게 용기와 사랑을 전하는 뮤지컬 배우가 있다.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김선형 씨다. 독도사랑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 추모음악회, 군부상자 위로음악회, 파리테러희생자 추모음악회, 찾아가는 병원 음악회, 불치...

    뮤지컬배우 &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김선형
  • [인터뷰] 유펜 와튼 스쿨 조기 전형 입학한 이재영 학생

    이재영 학생은 대학 입학을 위한 과외 활동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이 연관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클래스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펜 와튼 스쿨 조기 전형 입학한 이재영 학생   성공하는 사람들에겐 그들만의 습관이 있다. 시간 약속 지키기, 해야 할 일을 메모하기,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기...

    [인터뷰] 유펜 와튼 스쿨 조기 전형 입학한 이재영 학생
  • [인터뷰]스몰 비즈니스(SBBC) 조지 헌터 CEO를 만나다 file

    터 CEO(사진 좌측)와 신재경 MLA가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한인 기업, 이제는 주류 사회로 나가자] (2) 전문성과 신뢰도, SBBC가 갖고 있는 큰 자산 변호사 지원 및 실무 중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큰 인기 루니 가치 하락이 지속되면서 BC주를 비롯한 캐나다 경제가 활기를 ...

    [인터뷰]스몰 비즈니스(SBBC) 조지 헌터 CEO를 만나다
  • [인터뷰] 문은명 문갤러리 대표, " '케어링 컴퍼니' 역할 널...

    "문화 공유 통한 사회적 책임활동 실천... 긍적적 한국 이미지 제고와 주류사회 진출 효과 기대"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케어링 컴퍼니 엑스포(Caring Company  Expo)가 지난 10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일부 기업 홍보물이나 광고에 삽입된 ‘케어링 컴퍼니’ 로고를 가끔 보게 되지만, 이 로고의 진정한 의미를 ...

    [인터뷰] 문은명 문갤러리 대표, " '케어링 컴퍼니' 역할 널리 알릴 터"
  • 행복을 주는 공연 연출가, 이인보

    지난 5월 9일 19시 30분에 Université Paris 8 Amphi X에서 -촉각콘서트 "다섯 가지 기억"- 이란 제목의 공연이 있었다.공연은 한국 국악과 프랑스 일렉트로 아쿠스틱 그리고 무대미술이 함께하는 꼴라보 공연으로 한불수교 130주년 정식 라벨 선정 작이다. 이번 주 토요일인 5월 14일에 프랑스 중부의 끌레몽 페렁 ...

    행복을 주는 공연 연출가, 이인보
  • [인터뷰] BBOT 홀던 회장, '한인 사회와 함께 하고 싶다' file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경제 간담회에서 홀던 BBOT 회장과 신재경 의원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홀던 회장이 회의가 끝난 후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인 기업, 이제는 주류 사회로 나가자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 통해 최신 정보 제공 한인 기업인에게 취약한 네트워크 확보가 중요해   루니 가치 하락...

    [인터뷰] BBOT 홀던 회장, '한인 사회와 함께 하고 싶다'
  • 인터뷰 : 김봉섭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장 file

      “ 민족정체성 확립과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초가 되는 풀뿌리 한글학교 지원에 노력할 터”                               -고려인주말학교의 확산을 통해 미래를 대비해야-      “고려인 주말학교의 확산을 위해 재단은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중 알마티를 방문한 김봉섭 재외동...

    인터뷰 : 김봉섭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장
  • [인터뷰 : 제1회 국제민족전통무예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강 스베... file

    "스포츠를 통해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싶어요" 제1회 국제민족전통무예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강 스베뜰라나(44)씨의 말이다. 카자흐스탄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태권도 7단인 강 스베뜰라나는 오는 27일, 알마티의 '도스틱'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대회를 앞두고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의 취지와 대회준비과정...

    [인터뷰 : 제1회 국제민족전통무예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강 스베뜰라나(44)]
  • [인물탐방] 고진감래의 열매를 맺다,에드먼턴 원정각 김기태 사장... file

    한국인이 좋아하는 외식음식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메뉴는 자장면과 짬뽕이다.   자장면 하나에 울고 웃던 어린시절의 향수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자장면과 짬뽕은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특별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어른에서 아이까지 남녀노소 선호하는 자짱면과 술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속을 수십년간 달...

    [인물탐방] 고진감래의 열매를 맺다,에드먼턴 원정각 김기태 사장편"
  • 탈북자의 현실을 유럽에 알리는 프랑스 기자, 브란도 바란제리 [1]

    이탈리아 출신으로 파리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브란도 바란제리(Brando Baranzelli)를 만났다. 그는 북한 주민이 목숨을 걸고 어떻게 탈북을 하고 있는지, 세상에 알리기 위해 영상취재를 떠날 준비 중이다. 지난 주부터 이 위험한 여정을 위한 경비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

    탈북자의 현실을 유럽에 알리는 프랑스 기자, 브란도 바란제리
  • 한국거래소 홍콩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1] file

    한국거래소가 홍콩에서 아시아 지역 우량 외국 기업을 코스닥 시장에 유치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10일 오전 10시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파크래인 호텔에서 한국거래소가 개최한 코리아마켓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유튜브 영상 링크 : https://youtu.be/lSgTVElitA0)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김광...

    한국거래소 홍콩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인터뷰] 오계근 전 홍콩한국토요학교장

    “홍콩한인회가 맡아 운영하는 홍콩한국토요학교 운영∙관리 시스템 개선해야”   “교사 간의 화합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커”    자녀를 둔 재외동포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 교육이 아닐까 싶다. 자녀들이 속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제대로 정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인으로서 정체성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바라기 ...

    [인터뷰] 오계근 전 홍콩한국토요학교장
  • 고려인지도자 초상화 그리는 사람, 동포 화가 문 빅토르 file

           카자흐스탄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고려인 동포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사람이 있다.    동포 화가 문 빅토르씨가 그 주인공.  1977~97년까지 무대그림 등을 그린 국립극장 주임 화가를 역임한 그는 이들의 초상화를 그려 지난 6일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된 제97주년 3. 1절 기념행사장에 전시하였다.   ...

    고려인지도자 초상화 그리는 사람, 동포 화가 문 빅토르
  • 몸짓으로 표현하는 마임이스트, 김원

    지난 12월에 열린 대금 연주자 이아람 공연 2부에서 즉흥 마임을 하는 김원을 만났다. 파리에서 마임을 본 것이 처음이었고, 한국 사람이라 더 반가웠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임리스트 유진규의 공연을 보기 위해 춘천 마임축제로 달려가던 오래 전 나의 청춘과 겹쳐 떠올랐기 때문이다. 공지천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몽환...

    몸짓으로 표현하는 마임이스트, 김원
  • 정토회 캘거리 열린 법회 오선주씨 (만나봅시다) file

    모국의 유명 종교인 중 한 명인 법륜스님이 캘거리를 다녀간 지 1년 반이 지났다.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스님(정토회 지도법사,)은 2014년 한해 ‘희망세상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전세계 115개 도시를 돌며 매일 1~2회씩 총 115회의 강연을 펼친 바 있는데, 캘거리도 그 일정에 포함되어 뜨거운 ...

    정토회 캘거리 열린 법회 오선주씨 (만나봅시다)
  • 첫사랑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 ‘늙은 부부 이야기’

      첫사랑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 ‘늙은 부부 이야기’     저무는 인생인 줄 알았던 60대 황혼에 찾아온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5일(금)부터 3일간 어빙아트센터 두프리 소극장(Dupree Hall)에서 펼쳐진다.  최종원·김미희 주연의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는 5일(금) 오후 8시 30분 공연을 시작으로 6일(토) 오후 4시 ...

    첫사랑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 ‘늙은 부부 이야기’
  • 에드먼턴 시티 발레단 "김진아 공연 소식" file

      마: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인터뷰 후 지금까지 잘 지내셨나요?   김: 네! 기자님도 잘 지내셨어요?  저는 지난 10월 에드먼턴에서 ‘애니그마(Enigma)’ 공연이 끝난 뒤 12월에 ‘슘카(Shumka)’라는 우크라이나 무용단의 ‘넛 크래커(Nut Cracker)’라는 작품에 객원 댄서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고, 이번 2월 ‘이모션(Emotion)...

    에드먼턴 시티 발레단 "김진아 공연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