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미 전국 커뮤니티 칼리지협회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한 주종근 교수/화가, 신앙 자전적 소감과 예술 세계 밝히다

 

IMG_1731 copy.jpg

 

브룩헤이븐(Brookhaven) 커뮤니티 대학 미대 교수인 주종근 화백이 97회 전국 커뮤니티 칼리지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Community College. 이하 AACC)의 ‘자랑스런 동문상(Outstanding Alumni Award)’을 수상했다. 미 전체 커뮤니티 칼리지 동문 중 비즈니스, 교육, 문화, 의료, 예술 분야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영광스런 영예에 주 교수가 Art(작가) 분야로 올해 선정된 것. 최근 텍사스에서 주 교수의 수상이 처음일 정도로 값진 상이라 그 의미 또한 각별하다. 주 교수의 ‘간증’과도 같은 수상 과정 및 심경, 그리고 신앙적 미술 세계관에 대해 들어봤다.

 

◎‥ 수상 배경은 

▷ 지난해 환갑을 맞이해 브룩헤이븐대 갤러리에 실험적인 내 작품들을 전시한 적이 있다. 잔치 대신 전시회를 택해서 향후 내 작품 세계도 재정립하려던 의도였고 일반 화랑에 내놓기 전에 먼저 선을 보이기 위해서였다. 

이 전시회에 대학 총장이 방문했다. 나는 그간 여러모로 힘이 돼준 대학 측에 감사의 뜻으로 작품 1점을 대학에 기부하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이런 내 진심을 듣고, 또 내 작품들을 보고간 총장이 전격적으로 나를 AACC에 수상 후보로 추천했다는 것이다. 

협회 위원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 지난해 12월이었고, 이를 대학 교직원 파티가 열린 12월말에 총장이 직접 발표했다. 그리고 올해 4월 25일 뉴올리언즈에 열린 컨퍼런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 이 상이 의미하는 바는

▷ 분야별 수상자들이 나오는데, 주로 CEO나 의학박사 등이 많다. 나는 International Artist 분야로 올해 선정됐는데, 역대 수상자들 중에 커뮤니티 동문으로서 다시 커뮤니티 대학에 돌아와 교수 등으로 활동하는 경우는 내가 처음이라는 말을 들었다. 커뮤니티 대학 동문상으로서는 어쩌면 최적격이라는 의미일 수 있다. 

또한 내 수상 분야가 말해주듯 그간 미국과 한국에서 많은 작품 전시회를 가졌고, 지역에서는 스프링밸리와 로얄 레인 DART 역 등의 디자인과 그림을 맡아서 해준 점도 인정받은 셈이다. 

또 공주에서 열린 국제 화가 전시회에서는 대회 위원장을 맡아 전 미국에서 작가를 선정해 한국에 소개하고 세계 화가들과 교류하게 하는 역할도 했던 것, 그리고 미국 미술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 알리려는 의도로 책을 낸 것도 크게 인정을 받았다. 

오래 전에 썼던 책이라 지금은 절판됐지만, 그 책에 영향을 받아 교수가 된 사람도 만났고 대학 강의 교재로 사용되는가 하면 꼭 읽어야 하는 책에 포함됐고 또 교도소 도서관에도 비치돼 있는 걸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유명 서점과 도서관 등에 비치돼 도움을 줬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같은 소재로 다시 책을 쓸 예정이다. 미술과 신앙, 삶에 대해 더 보강해 쓴 글들로 새롭게 출간을 계획 중이다. 

 

◎‥ 트로피를 학교에 기증한다고 들었는데

▷ 1982년부터 시작된 이 상이 텍사스에서는 처음인 것으로 안다. 그래서 나 혼자 간직하기보다는 대학에 트로피를 기증해 소장하게 하면서 학생들에게 도전을 주고 모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시상자 선정에 대해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소개돼 있는데, 그간 화가와 교수로 활동한 것 외에도 뉴스코리아에서 전시회를 하는 등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 한국과의 교류 등에 앞장서며 한인 이민자로 미국 사회에 기여 및 활동한 점들이 인정받았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더 많이 나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를 알리고 또 대학 측에 기증하려는 것이다. 

 

◎‥ 수상자로서의 감회 및 각오가 있었다면

물론 영광스런 일이지만 무엇보다 책임감이 앞섰다. 감사함을 느끼지만 일 하나 하나를 소홀이 할 수 없다는 것,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가 새롭게 생겼다. 

어느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또 사회와 후학에게 도움을 주며 기여하는 삶을 살아야 할 의무를 느꼈다. 또 내 작품과 전시, 교수 역할에서도 이런 정신을 반영하려고 더 노력할 예정이다. 

 

◎‥ 최근 작품 전시 및 주제에 대해 말해준다면

▷ 5월 중순에 작품 전시회가 있다. 특별한 전시인데, 노스팍 몰 앞의 성서 미술 박물관(Museum of Biblical Art)에서 내 작품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내 작품이 항상 기독교적 색채가 있는 걸 알아본 해당 미술관 관장이 2019년이나 2020년에 크게 전시회를 해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번 5월에 먼저 간단하게 전시회를 해주겠다고 한 것이다. 

이번 전시 작품들의 주제는 ‘voice’다. 하나님의 말씀이고 소명이고 인간을 향한 부름에 대한 주제다. 

그간 이민자들의 구도자적 삶과 귀향을 뜻하는 주제들로 씨알, 꽃과 나무, 열매 등의 주제에 천착했고 이어 홈(Home), 고향, 천국 등의 이미지로 나아가다가 이제 ‘보이스’까지 왔다. 

 

◎‥ 기독교적 주제가 많은 이유가 있다면 

▷ 인간이 왜 왔는지에 대해서, 그 이유와 목적을 찾는 구도자의 과정, 신의 뜻에 대해 묵상하고 이를 깨닫고 느끼며 고민하는 과정을 형상으로 표현해왔기 때문에 그런 색채가 짙었다. 

초기 내 작품은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았다. 단색을 사용하고 한 때 원색을 많이 사용하기도 했는데, 작년 전시회를 기점으로 화려한 색채를 띠기 시작했다. 모든 색을 사용하기로 한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준 모든 색을 형상화하고 싶어서다. 너무나 다양해서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영혼의 세계처럼 색깔 또한 그렇다고 본다. 되도록 다 발견해 내 그림에 그려내자는 의도를 갖게 됐다. 

어쩌면 미술문화 선교자와 같은 역할이 내 남은 소명일 수 있다. 

주 교수는 이제 ‘씨알’이 다 커서 ‘사람’이 됐다고 말한다. ‘바보 사람(Silly Man)’이 됐다는 것. 

이는 나이가 들어가고 작품의 세계가 원숙해질수록 참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고 더 겸허해지는 경지에 이르렀음을 말한다. 

작가 자신은 내면의 세계를 바라보며 부족함과 참회, 그리고 구도의 마음으로 사색에 빠져있는데, 외부에서 그런 작가의 깊이를 알아보고 그에 대해 인정해준 게 이번 수상의 의미라는 뜻일까. 

이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일 수 있다. 작품 활동과 전시회, 그리고 후학 양성 역할로 주 교수가 보여줄 ‘색채’는 이제 더 화려하고 더 다양하게 채워진 형상으로 우리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기사=준 리>

 

IMG_5707.JPG

 

IMG_5710.JPG

 

  • |
  1. IMG_5707.JPG (File Size:113.0KB/Download:64)
  2. IMG_5710.JPG (File Size:105.9KB/Download:54)
  3. IMG_1731 copy.jpg (File Size:594.8KB/Download:5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뉴욕서 김재규장군 복권 청원운동 file

      폴김 박사 인터뷰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김재규장군은 복권(復權)되야 합니다.”   뉴욕에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추모제를 기해 ‘김재규장군 복권 청원운동’이 시작돼 비상한 관심이 일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저격(狙擊)한 김재규 전 부장이 사형이 집행된 5월 24일을 기해 플러싱에...

    뉴욕서 김재규장군 복권 청원운동
  • 끝없는 도전의 시작, 자동차 검사관, 김용국 씨

        한인 교민 최초로 자동차 검사 자격증(Entry Certification)을 취득한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자동차 검사관 자격증은 총 5개로 마지막 남은 하나의 자격증을 위해 또 다시 도전을 계획 하고 있다. 한인 최초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민 1세대로 누군가 만들어 놓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참 ...

    끝없는 도전의 시작, 자동차 검사관, 김용국 씨
  • 할렘주민들이 연등을 만든 까닭 file

    미주한국불교문화원 4년째 봉사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연등이 너무 아름다워요..” “제가 만든 연등 어떤가요?”   할렘거리에서 부처님 오신날 봄직한 연등(燃燈)을 만드는 보기드문 광경이 펼쳐졌다. 지난 20일 맨해튼 134가와 7~8애버뉴가 만나는 134스트릿, 할렘의 중심지역이다. 한때 범죄가...

    할렘주민들이 연등을 만든 까닭
  • 뉴욕韓디자이너 ‘디자인어워드’ 금상 file

    유채윤디자이너 ‘CHAE newyork’ 브랜드 론칭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뉴욕 유학생 출신 신인디자이너가 독자 브랜드로 국제적 명성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유채윤(25) 디자이너. 유채윤씨는 최근 이탈리아 소재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

    뉴욕韓디자이너 ‘디자인어워드’ 금상
  • H 마트 권태형 상무이사 "고객 감동주의를 향해 보다 새로...

    텍사스 내 10~13개의 지점 확장, 고객감동서비스로 최고의 토탈 아시안 마트로     ◇ H 마트 권태형 상무이사 인터뷰◇   H마트가 달라스에 자리잡은 지 10년차가 됐다. ‘H마트 이전과 이후의 삶이 극명하게 달라졌다’고 이야기하는 달라스 한인들을 위해 앞으로의 1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H마트의 각오는 남다를 수 밖에 없...

    H 마트 권태형 상무이사  "고객 감동주의를 향해 보다 새로워진 H마트"
  • “이재용 박근혜 출가했어야” 계성큰스님 file

    국제전법단 순례 뉴욕원각사 법문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이재용도, 박근혜도 출가했다면 잡혀갈일 없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풍자(諷刺) 설법으로 잘 알려진 계성 큰스님(조계종 국제전법단장)이 뉴욕원각사에서 화끈한 ‘속풀이 법문’을 펼쳤다.   계성 큰스님은 지난 14일 뉴욕주 샐리스...

    “이재용 박근혜 출가했어야” 계성큰스님
  • 애틀랜타 열린포럼 주역 이명동박사 file

    6회 행사 성료..한인사회 ‘롤모델’ 제시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애틀랜타한인들의 진지한 토론의 장을 만든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미동남부 최대도시 애틀랜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열린 포럼’이 미주한인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둘루스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한인포럼 ‘...

    애틀랜타 열린포럼 주역 이명동박사
  • 70대 화백 영화 출연 화제 file

    안창수씨, 은행원서 화가, '영화배우' 변신 이준익 감독 신작 ‘박열’ 문부대신역   뉴스로=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늦깎이 화가로 잘 알려진 안창수(71) 화백이 이준익 감독의 신작 영화에 특별 캐스팅 돼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양산에서 활동하는 안창수 화백은 한국수출입은행원에서 퇴직 후 늦깎이 동...

    70대 화백 영화 출연 화제
  • [성영준] 인종차별 딛고 정치인의 꿈을 키우다!

    지난 6일(토) 당선을 확정지은 후 지지자들과 함께.   [인터뷰] 성영준 | 캐롤튼 시의원 당선자   인종차별 겪으며 새긴 다짐, 달라스 이민역사에 새 장 열다!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1977년 초등학교 5학년때 미국에 와 힘든 학창시절을 이겨낸 소년 성영준은 성장하면서 축구에 남다른 재능을...

    [성영준] 인종차별 딛고 정치인의 꿈을 키우다!
  • “무료 수학교실 인텔리초이스가 내 삶의 해법을 찾아줬다” file

    인텔리초이스 도움받아 대학 진학해 자원봉사자 된 멕시코계 학생 대학 신문에 기고 … “난민캠프 교실에 자원봉사자 필요”     텍사스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수학교육을 베풀고 있는 인텔리초이스(IntelliChoice. 회장 이길식)가 난민들을 위한 무료 수학 교실을 통해 다시한번 조명을 받고 있다.  20년 넘게 인...

    “무료 수학교실 인텔리초이스가 내 삶의 해법을 찾아줬다”
  • 주종근 화가 - ‘씨알’이 ‘사람’으로, 그 여정에서 들리는 ‘보이스’ file

    미 전국 커뮤니티 칼리지협회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한 주종근 교수/화가, 신앙 자전적 소감과 예술 세계 밝히다     브룩헤이븐(Brookhaven) 커뮤니티 대학 미대 교수인 주종근 화백이 97회 전국 커뮤니티 칼리지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Community College. 이하 AACC)의 ‘자랑스런 동문상(Outstanding Alumni Award...

    주종근 화가 - ‘씨알’이 ‘사람’으로, 그 여정에서 들리는 ‘보이스’
  • 로봇 공학 대회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최재원 군 “부단한 열정과 ... file

    플라워마운드(Flower Mound) 고교 11학년, Invictus 365X팀으로 Robotics Skills 전 세계 대회 우승한 비결과 비전 밝혀     로봇 공학(Robotics) 기술(skill) 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한 고교팀이 있다. 플라워마운드 고등학교 학생 5명으로 구성된 Invictus 365X팀이 그 주인공.  이 팀에 한인 학생 최재원(Kevin Choi) 군이 ...

    로봇 공학 대회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최재원 군 “부단한 열정과 노력의 쾌거, 공학도의 미래는 밝다”
  • 미스김라일락 9.11 영령 추모 file

    백영현회장, 뉴스로 등 기증   뉴스로=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미스김 라일락의 향기가 9.11 추모공원에 영원토록 맴돌 것입니다.”   5월의 첫날,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9.11 추모공원에서 뜻 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미스김 라일락’ 열두 그루를 심는 이벤트였다. <뉴스로 2017년 4월 30일 송고기사 참조> ...

    미스김라일락 9.11 영령 추모
  •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인터뷰 file

    어떠한 경위로 국민의 당 안 철수 후보 특보로 일하게 되었는지요? 작년 7월 재외동포 이사장 3년 임기를 마치고 대학 또는 사회단체에서 강연과 국내외 여행으로 주로 시간을 보내며 지내왔습니다. 그러다가 지 난 3월초 국민의 당에서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자문을 요청해온 것이 계 기가 되어 안철수 후보 재외국민 정책...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인터뷰
  • ABC방송 ‘세월호추모’ 취재 유정선씨 file

    노스캐롤라이나주 의사당앞 살풀이춤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미국의 대표적인 공중파TV ABC방송이 노스캐롤라이나주 의사당 앞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제(追慕祭)를 소개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기념 행사가 지난 15일 주도 롤리(Raleigh)의 의사당 앞에서 펼...

    ABC방송 ‘세월호추모’ 취재 유정선씨
  • “사드가 3차대전 일으켜도 구경할텐가?” 사드저지시민대표단 file

    “대한민국 주권존중 새 정부가 사드논의해야”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사드저지 시민행동 대표단'이 엿새간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짧지만 알찬 수확을 거두고 돌아갔다.   이번 대표단은 세계 집회 사상 초유의 5개월간 연인원 1천700만명의 평화로운 촛불시민혁명을 통해 결성된 '한국의 적폐청...

    “사드가 3차대전 일으켜도 구경할텐가?” 사드저지시민대표단
  • 불교뮤지컬 사상 첫 NY 오프브로드웨이 데뷔 file

    ‘보리수나무아래’ 5월2~14일 NY 로열패밀리 씨어터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한국인이 만든 불교뮤지컬이 사상 처음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공연된다.   불교예술단 ‘무소의뿔’ 이진구 총감독의 뮤지컬 ‘보리수나무 아래(Under The Bodhi Tree)’가 5월 2일부터 14일 맨해튼 47가 로열패밀리 ...

    불교뮤지컬 사상 첫 NY 오프브로드웨이 데뷔
  • 뉴욕韓학생들 세월호3주기 컴퓨터그래픽전 file

    초중고생 16명 NYU에서 전시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뉴욕에서 어린 학생들이 작업한 컴퓨터그래픽 전시회가 열려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7일 맨해튼 NYU(뉴욕대) 더그레이트룸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초중고생 16명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뉴욕뉴저지세사모에...

    뉴욕韓학생들 세월호3주기 컴퓨터그래픽전
  • ‘세계여성의 날’ 위안부이슈 좌담회 file

    '뉴스로' 참여..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주관   뉴스로=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일본의 위안부 시비는 자충수(自充手)가 될 것이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오늘날 여성인권을 가장 잘 상징하는 것은 바로 위안부 이슈다. 국가기관에 의해 전시 성폭력으로 무참히 희생된 수십만의 여성들, 일본...

    ‘세계여성의 날’ 위안부이슈 좌담회
  • “보람찬 겨울이었어요” 이노비 인턴 file

      한국서 온 대학생 홍현정 이현우씨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음악을 통해 소외(疏外)된 곳을 보듬는 문화복지비영리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새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노비에서 땀을 흘리는 사람들 가운데는 모국의 젊은 대학생 봉사자들도 있다. 해마다 방학이면 뉴욕에 ...

    “보람찬 겨울이었어요” 이노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