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러추진지원단 출범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달 30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러시아 추진지원단 출범식(出凡式)을 가졌다.

 

최성 시장은 지난주 미국 방문을 마치고 러시아에 도착했다. 고양시는 29일엔 러시아 율리아놉스크에서 열린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회(WeGO 위고) 4차 총회 및 위고 어워드 시상식에서 1위(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엔 세계 56개 도시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최성 시장은 이날 민주평통모스크바협의회장과 모스크바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원일 모스크바프레스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원일 대표는 2012년 모스크바한인회장 재임시에 고양시와 모스크바한인회간에 교류협력서를 체결하고 현재까지 활발히 교류해 오고 있다.

 

그는 “최성시장의 통일과 경제발전을 위한 원대한 통일한국 실리콘 밸리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러시아에서도 함께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IMG_4869.jpg

최성 시장이 김원일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다음은 최성시장과 모스크바 프레스와의 일문일답 인터뷰.

 

- 율리아놉스크에서 열린 WeGO 어워드 시상식에서 고양시가 1위를 수상했다. 어떤 의미가 있는가?

 

“통일 한국 실리콘밸리의 핵심인 고양형 스마트시티가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잠재력(潛在力)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1위 수상으로 세계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문재인 정부에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언해 대한민국 각 시에서 확대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양시는 일찍부터 스마트도시, 4차 혁명을 주도해왔다. 또 청년스마트타운을 한국의 롤모델로 추진해왔다. ‘위고 어워드’는 ICT 혁신을 통해 행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관련 도시 정책을 통해 세계 시민의 삶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도시에 주는 상이다. 이는 스마트 시티 구현에 노력했던 우리 시정부의 사업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고양시 IoT 융·복합 실증 서비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소개해달라.

 

“고양시는 2016년 6월 중앙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모델도시로 선정돼 IoT 융·복합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고양시는 고양청년스마트 타운과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에 적용하고 이후 고양시 전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9개 실증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6개 사업을 위주로 지속적으로 구현해나가고 있으며 시민들과 함께 체감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의 공공데이터는 웹이나 앱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 및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양한 환경 관련 데이터 축적으로 고양시 도시 환경 정책 개발에도 효용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적인 시스템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시민건강체증의 스마트 환경 및 방범, 주정차 등을 구축해 이를 실현화시켜나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위고 어워드’ 세계 1위를 수상한 ‘스마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의 해외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 통일한국 실리콘 밸리 사업은?

 

“고양시 일산 장항, 대화동 일원의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고양청년 스마트타운 및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K-컬처밸리, 킨텍스 제 3전시장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까지 MICE, 방송, 영상, IT, 첨단의료산업, AI&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연계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고양시의 지리학적 위치 특성을 결합해 향후 남북경제협력의 교두보(橋頭堡) 역할까지 수행하는 대한민국의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는 내가 문재인 대통령에 제안했고 새 정부정책에 반영됐다. 총사업비는 6조 7천 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자리 25만개 창출과 30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러 관계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러 관계 발전을 위한 시정부 차원의 협력과 교류 사업은 무엇이 있는가?

 

“현재로써는 러시아의 자치단체와 정식으로 자매결연,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류 사업을 진행하는 곳은 없다. 하지만 러시아의 다양한 지역 및 기관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예들 들면, 작년에 고양시 차세대 리더(중, 고, 대학생) 54명을 포함한 60명이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를 방문해 통일 한반도의 주인공으로서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 가운데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를 방문해 한국학과 교수 및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201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청소년들과 함께 제1회 차세대 글로벌 리더 포럼을 개최했는데 이때 러시아 외무성 산하 동방학연구소 한국학과장이신 알렉산드르 보론쵸프 교수님께서 강연을 해 주시는 등 청소년 교류에 있어 러시아와 인연이 있다고 하겠다. 또 외료 관광과 관련해 이르쿠츠크 주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간 5백 명이 넘는 러시아 환자가 고양시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러시아 리듬체조 여왕이라 불리는 마르가리타 마문은 고양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러시아와의 협력 분야가 있다면?

 

“러시아 동부지역은 한반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가 스며있는 유적지가 많다. 이런 부분을 살려 교류 테마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양시에는 350여 명에 이르는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회원이 있고, 매년 이 학생들 중 일부를 선발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러시아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향후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큰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 고양시에서는 문재인 새 정부에 철의 실크로드 프로젝트 구현을 제안하고 그 중간기착지로서 고양시에 물류단지(物類團地) 조성을 건의했다. 철의 실크로드가 러시아를 통과하는 만큼 이와 관련해서도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 ‘가와지볍씨’를 테마로 고양시가 중심이 돼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와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대만 등 여러 국가의 학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상황이 엄중한 시기인 만큼 러시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이와 같이 다양한 국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회의를 통해 다자간 교류의 잘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한반도 평화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노르웨이에서 위안부 문제 노벨평화상 관련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양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초단체장이 시정과 관련된 사업이 아닌 거시적 담론(談論)에 몰두하는 것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통상적으로 국가적 아젠더는 중앙정부가, 지방 정부는 시정에 국한된 정책을 펼치는 맞지 않느냐는 말들이 있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는 개인적으로 20년 넘게 지속해 온, 나에게 있어서는 사명과 같다. 박사학위를 마치고 통일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진보적인 일들을 많이 했다. 난 위안부 피해자에서 여성인권운동가로 평생을 싸워 온 할머니들을 인권운동가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었다. 고양시장으로 취임한 직후부터 위안부 특별법 청원,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위안부피해자에 대한 지원활동, UN 인권위원회를 통한 일본 정부의 공식적 사과 촉구, 글로벌 SNS 평화인권 운동 전개 등의 활동을 벌여 왔다.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다.”

 

* 글로벌웹진 NEWSROH(www.newsroh.com)

 

 

  • |
  1. IMG_4869.jpg (File Size:105.9KB/Download:5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재태국한인회 30대 임부순 회장 file

    2017년은 방콕 한인회가 설립된지 59주년을 맞는 해이다. 초대 이경손 한인회장을 시작으로 박재기, 진기복, 림진동, 김석건, 손병순, 김진혁, 임완근, 강규진, 안홍찬, 최도윤, 전원수, 송기영, 김장열, 전용창, 김도연, 박종각, 김형곤, 채언기 회장 등은 모두 1회 이상 또는 회장의 부재로 인한 승격 등의 절차를 거쳐 ...

    재태국한인회 30대 임부순 회장
  • [직격 인터뷰] 시드니 이너웨스트 부동산 중개 ‘거장’ 로버트 피...

        SP 부동산, 스트라스필드 '시몬드 아케이드' 성공적 거래 비결 전격 공개 부동산 투자의 성공의 열쇠는 결국 어떤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느냐이다. 투자용 최상품은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상태가 양호하지만 무한한 금전적 가능성을 지닌 부동산을 의미함은 모두가 주지하는 명제다. 누구나 보면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시...

    [직격 인터뷰] 시드니 이너웨스트 부동산 중개 ‘거장’ 로버트 피그나타로 SP 대표
  • ‘패션한복’으로 파리에서 도전장 던진 이지예 디자이너

    1988년 생, 만 29세의 젊은 나이에 한국도 아닌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자신의 브랜드인 '몽한복(MON HANBOK)'으로 개인 런칭하여 활동하고 있는 이지예 디자이너를 만났다. ● 파리에 오게 된 동기는? 한국에서 패션 섬유디자인을 공부하고, 회사에 입사를 했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실기보다 이론 위주의 공부를...

    ‘패션한복’으로 파리에서 도전장 던진 이지예 디자이너
  • 황진 감독이 본 홍콩의 미친 현실과 한국영화계의 저력 file

    슬로바키아 아트필름페스티벌에서   NEWSROH=클레어 함 칼럼니스트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곧 세계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라며, 한국 영화의 장점을 할리우드를 모방하지 않는 한국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라고 아낌없이 칭찬하는 홍콩의 주목받는 신인 감독, 황진 (黃進, Chun Wong)의 신작 또한 어느 홍콩 ...

    황진 감독이 본 홍콩의 미친 현실과 한국영화계의 저력
  •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 주역들 file

      2017년 6월 30일, 조지아주 브룩헤이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이 소녀상이 세워지기까지 결정적 역할을 한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 주역들
  • “러시아와 차세대 성장협력” 최성시장 file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러추진지원단 출범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달 30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러시아 추진지원단 출범식(出凡式)을 가졌다.   최성 시장은 지난주 미국 방문을 마치고 러시아에 도착했다. 고양시는 29일엔 러시아 율리아놉스크에서 열린 세...

    “러시아와 차세대 성장협력” 최성시장
  • “모스크바에 서울역 생겼으면..” 박원순시장 [1] file

    모스크바 방문 타스통신 인터뷰   모스크바=김원일칼럼니스트     “서울과 모스크바는 서로 배울 점이 있다. 언젠가는 모스크바에 ‘서울역’이 생기길 바란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타스통신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7일 모스크바의 타스통신 본사를 방문해 서울과 모스크바 간 공통...

    “모스크바에 서울역 생겼으면..” 박원순시장
  • 호찌민의 어린이 병원1에서 근무하는 Le Nguyen Trong Lam의사의 ... file

    일면식도 없는 생명이 위독한 외국인 환자(최병규-59)를 아무 조건 없이 돕고, 치료하고, 치료비까지 대납한 베트남 의사가 있어 그 미담을 교민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그 미담의 주인공인 Le Nguyen Trong Lam의사를 만나 인터뷰를 요청했다. 1. 의사로 일 한지 얼마나 됐나요? 프랑스에서 산부인과에서 3년 동안 일을 ...

    호찌민의 어린이 병원1에서 근무하는 Le Nguyen Trong Lam의사의 선행 이야기
  • MCKAYSON New Zealand Women's Golf Open 주관사, Michael Goldstein

          (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최초의 미국 LPGA, MCKAYSON New Zealand Women ‘s Open 골프 대회가 오는 9월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골프 대회 신청부터 진행 준비까지 쉽지 않은 여정 이었지만 이제 3개월 후면 대망의 미국 LPGA대회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대회 승인부터 현재 준비 과정까지 이번 골프대회를...

    MCKAYSON New Zealand Women's Golf Open 주관사, Michael Goldstein
  • 6.25추모 컴퓨터그래픽전..클라라 조 대표 인터뷰 file

    한인학생들 버겐카운티정부청사 전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한국전쟁의 아픔을 미주류사회와 2세아이들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한국전쟁을 추모하는 한인청소년 학생들의 컴퓨터그래픽 전시회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뉴저지 버겐카운티정부 청사에서 ...

    6.25추모 컴퓨터그래픽전..클라라 조 대표 인터뷰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 선생 “행복한 인생 4악장을 준비합니다”

    “75세에 접어들어 제 일생을 돌이켜보니 제 자신이 굉장히 축복받은 존재구나! 하고 느낍니다. 은퇴 후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가 적절히 섞인 달라스에 와서, 음악과 풍성한 문화를 즐기고, 친구를  만나면서 인생의 여유와 관조를 느끼며 제 인생의 마지막 4악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향곡의 마지막 4악장은 승리와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 선생 “행복한 인생 4악장을 준비합니다”
  • [인터뷰-마지막 편]황상필 KSUHK 2대 회장 “홍콩 차세대들과 함께...

    ▲“홍콩 유학…힘들지만 도전해볼 만한 충분한 가치 있어” ▲“홍콩 한인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총학생회가 되길 바라”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정책 마련만큼이나 홍보도 중요”   황상필 홍콩한인유학생총학생회장(이하 총학생회장)은 지난 5월 1일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총학생회 2대 회장 황...

    [인터뷰-마지막 편]황상필 KSUHK 2대 회장 “홍콩 차세대들과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어 행복했다”
  • [인터뷰②]황상필 KSUHK 2대 회장 “무궁무진한 홍콩 한인 유학생의...

    ▲“VI5E 콘서트, 정기총회 개최…과정은 힘들었지만 보람 있어” ▲“차기 회장단에 거는 기대 커…함께 만들어가는 단체가 되길” ▲“투명한 회계관리 중요시… 신뢰의 바탕으로 작용해”     [인터뷰②]는 황상필 학생회장이 임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꼽은 ‘VI5E 콘서트’(The 2nd VI5E Concert: Hold My Hand)에 대한 이야기와 ...

    [인터뷰②]황상필 KSUHK 2대 회장 “무궁무진한 홍콩 한인 유학생의 저력과 가능성 확인해”
  • [인터뷰①]황상필 KSUHK 2대 회장, “한 해 동안 최선 다했기에 후...

    “회원의 관심과 화합이 총학생회 기틀 마련에 큰 힘 돼” “실력파 한인 유학생들, 홍콩 대학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 중” “총학생회, 홍콩 한인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터”     부러우면 지는 거다. 그렇다면 기자는 이미 완패를 당한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다. 반대로 희망이 샘솟...

    [인터뷰①]황상필 KSUHK 2대 회장, “한 해 동안 최선 다했기에 후회 없다”
  • “日신제국주의 막자” file

    반크 ‘독립운동가의 꿈’ 프로젝트   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독립운동가 윤봉길의사 탄신 109주년을 맞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독립운동가의 꿈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반크는 21일 “100년전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들의 꿈을 이루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日신제국주의 막자”
  • 삼문그룹의 호텔 사업 진출, 지역 주류 언론의 조명 받다

    레거시 웨스트 단지 오픈과 함께 르네상스 호텔 부각돼 … 문대동 회장의 호텔업 전환의 성공적 행보, 한인의 자부심으로 소개     플레이노의 레거시 웨스트(Legacy West) 다목적 개발단지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지난 2일 사업상 공식적인 오픈을 했다.  이 때문에 이 단지 입구에 랜드마크처럼 세워지는 삼문그룹(회...

    삼문그룹의 호텔 사업 진출, 지역 주류 언론의 조명 받다
  • 미래의 LPGA 유망주 박보현 양, 주니어 골프대회 챔피언 등극

    14세로 강력한 드라이브 샷과 연습 및 정신력 등 뛰어난 기대주 … 골프 미래 열어가도록 도와줄 성원과 후원 손길 필요     DFW 지역에서 LPGA를 꿈꾸며 미래를 향해 준비 중인 꿈나무 소녀 골퍼가 있다. 박보현(Bohyun Park) 양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로 14세인 박 양은 지난해에 이어 매년 승전보를 알려와 한인사회에 기...

    미래의 LPGA 유망주 박보현 양, 주니어 골프대회 챔피언 등극
  • 뉴질랜드 슈퍼시니어즈 챔피언 선정, 유승재 씨

      (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한인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정부 사회개발부(MSD)의 홍보담당으로 임명되어 그 활동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 회장으로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에 큰 역할...

    뉴질랜드 슈퍼시니어즈 챔피언 선정, 유승재 씨
  • “일본계교수 ‘위안부 특강’ 요청” 美김현정씨 file

    위안부문제 UCLA 강연   로스앤젤레스=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학생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해외 최초의 위안부 소녀상을 건립한 가주한미포럼의 김현정 사무국장이 UCLA 일본계 교수의 요청(要請)으로 ‘일본군 위안부’ 특강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정 국장은 뉴스로와의 인터뷰에...

    “일본계교수 ‘위안부 특강’ 요청” 美김현정씨
  • ‘의균이 나무 아시나요’ file

    에모리韓대학생 추모나무 감동 韓학생들 故 김의균 군 졸업장 학사모 헌정식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에모리대 ‘의균이 나무’를 아시나요.   미국의 명문 에모리대학교에서 숨진 한인 대학생을 위해 친구들이 추모(追慕) 나무를 심고 졸업장과 학사모를 헌정(獻呈)하는 의식을 거행해 깊은 감동을 ...

    ‘의균이 나무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