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문정인 인요한교수 워싱턴 강연

"북미수교로 한반도 전쟁 막아야"

 

 

워싱턴=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20180227_122546.jpg

 

 

“한반도 전쟁을 막으려면 북미수교밖에 없다!”

 

문정인(67)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워싱턴DC 우래옥 연회장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문정인 특보는 “미국의 군사행동을 막을 최선의 방법은 북미수교”라면서 “이를 위해선 북한도 당장 핵무기는 아니더라도 지금 가진 핵 시설과 핵 물질을 검증 가능하게 폐기(廢棄)할 수 있는 자세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정부는 모든걸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평화우선주의를 지향(志向)한다”면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6자회담이 문재인정부의 중심정책”이라고 강조했다.

 

 

20180227_120720(0).jpg

 

 

이날 강연은 워싱턴민주평통이 마련한 평화공감포럼으로 문정인특보가 ‘문재인정부의 한반도정책과 최근 남북관계’의 강연을,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북한보건의료 실태와 보건협력방안’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흥노 회장, 김동기 워싱턴 총영사를 비롯해 자문위원과 일반 한인, 취재진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수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문정인 특보는 강연에서 “문재인 정부는 크게 3가지 원칙을 갖고 있다. 첫째 핵무기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이고, 둘째 평화를 우선하는 정책, 셋째 미국과 협의를 통해 핵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227_122601.jpg

 

 

그는 “문재인정부가 북미간 대화를 위해 상당히 어려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정부처럼 수동적인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평창올림픽도 이런 전략의 연장선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북한사람들을 만나면 사담 후세인 얘기를 한다. 미국이 그렇게 안한다는 보장 어디있냐는 것이라”라면서 “다자(체제)가 미국의 군사행동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미국이 만약 일방적으로 (군사행동을) 한다면 중국 러시아를 축으로 한 국제적 공조체제로부터 고립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은 미국의 대북제제를 체제를 붕괴(崩壞)하려는 적대 행위로 본다”며 “핵 문제를 풀려면 미국은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하며 핵 문제에 모든 걸 집중시키고 민주주의와 인권 등은 부차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227_122511.jpg

 

 

문정인특보는 질의응답에서 군사주권 문제가 지적되자 “전시작전통제권이 주한미군사령관에 있다는게 주권이 없는 것이 아니다. 전작권은 작전지휘권과 작전통제권이 있는데 작전지휘권은 우리 대통령이 갖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전쟁을 하느냐마느냐다. 대통령이 주한미군 나가라 하면 끝이다. 대통령은 군사주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워싱턴 등 미주동포들이 미국 상하원 의원들에게 북미대화에 힘쓰고 군사행동을 하지 말아달라고 설득해달라”면서 “시민의 목소리가 미국민주주의의 핵심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강연에서 인요한(59) 세브란스병원 교수(사진)는 지난 2012년도에 특별귀화(特別歸化)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아메리칸코리안’이라면서 “한국에 5대째 살면서 선교, 봉사활동, 북한 결핵퇴치 사업과 의료장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80227_125850.jpg

 

 

그는 보건 지원사업을 위해 북한에 29회 방문하면서 보고 느낀 북한의 의료실태를 준비한 사진 및 동영상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인요한 교수는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주민들이 많고, 군 단위의 병원에 엑스레이나 초음파 등 진단기기도 없는 실정”이라며 “소독약도 부족해 위생적인 수술이 어렵고, 전기와 물도 안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의료진의 실력은 좋지만 의료기구와 장비 수준은 너무 열악하다”며 X레이와 혈청 등 의료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 교수는 “북한 입장에 서서 세계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한국에 있는 탈북자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등 민초를 움직여야 평양에 좋은 소문이 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통일을 앞당기려면 “북한도 변해야 하지만 우리도 변해야 한다”면서 “탈북자들이나 조선족 동포들을 더 따뜻하게 대하고 북한 민초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227_132724.jpg

 

 

 

주최측인 윤흥노 워싱턴 민주평통 회장은 앞서 인사말에서 “문정인 특보와 인요한 교수의 강연을 워싱턴에서 마련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227_121807.jp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문정인특보 대화론

 

문정인(文正仁)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2017년 5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특보로 임명됐다. 동아시아재단 영문 계간지 ‘Global Asia’의 편집인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애고 분교(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School of Global Policy and Strategy 의 Krause 석좌 연구원 및 Duke 대학 Asia-Pacific Studies Institute의 겸임교수로 있다. 또한 비핵화와 핵확산방지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리더십 네트워크 공동의장으로 있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과 통일연구원장,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장관급)과 외교통상부의 국제안보대사직, 그리고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장을 역임했다.

 

그는 대북 화해협력 정책으로 알려진 햇볕정책의 강력한 지지자(支持者)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대화론을 지향하고 있다.

 

  • |
  1. 20180227_122546.jpg (File Size:66.9KB/Download:47)
  2. 20180227_120720(0).jpg (File Size:91.9KB/Download:45)
  3. 20180227_122511.jpg (File Size:152.9KB/Download:45)
  4. 20180227_122601.jpg (File Size:77.6KB/Download:44)
  5. 20180227_125850.jpg (File Size:76.8KB/Download:40)
  6. 20180227_132724.jpg (File Size:153.5KB/Download:43)
  7. 20180227_121807.jpg (File Size:1.24MB/Download:4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공중보건에 대한 홍보와 교육, 조성현 씨

        이민자들의 건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위해 각종 무료 건강 세미나와 포럼을 제공하는 단체가 있다. 실제로 많은 이민자들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 생겼을 때 의료상식 부족과 한국과 다른 의료 시스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과 의료제도에 대한 필요를 해당 서비스 기관에 알리고 더 나은 의...

    공중보건에 대한 홍보와 교육, 조성현 씨
  • [인터뷰 : 마드갈리 카리스베코프 카자흐스탄 쇼트트랙 감독]

      "카자흐스탄 대표팀의 컨디션은 좋고, 선수들은 승리를  갈망하고 있어"      평창올림픽이 개막되었다.   개막식은 9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16개국 정상급 외빈과 35,000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진행되었다.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한 선수들의 공동...

  • [힐링 인터뷰] 최고령 한인 최옥녀 옹- “욕심을 버리고 마음 비우...

    100세 어스틴 한인 최고령 최옥녀 옹 “나는 아직도 궁금한 것 많아” … 지역 어르신으로 큰 역할, 한인의 귀감     어스틴에 100세를 맞이하는 첫 한인이 있다. 어스틴 한인 노인회의 ‘맏언니’인 최옥녀 옹이다.   1918년 9월 6일생인 최옥녀 옹은 본지와의 인터뷰 내내 정정함을 과시했다. 최옥녀 옹은 “지금도 무엇이든지 ...

    [힐링 인터뷰] 최고령 한인 최옥녀 옹- “욕심을 버리고 마음 비우면 근심 걱정 다 사라져요”
  • ‘강명구마라톤’ 도우미 송인엽교수 file

    유라시아횡단마라톤 동행 홍보앞장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사상 최초로 유라시아대륙을 마라톤으로 주파하는 강명구(60)평화마라토너 작가의 특급 도우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명구 작가는 4일 현재 12번째 나라인 우즈베키스탄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9월 1일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한지...

    ‘강명구마라톤’ 도우미 송인엽교수
  • YG Entertainment 해외사업부 담당 - 황지원 "좋은 한국 뮤...

    텍사스 한인 동포 자녀 가운데 한국 케이팝에 진출한 1세대라고 불리는 이들이 있다. 아직 케이팝이 미국이나 세계에 돌풍을 일으키기 전인데, 케이팝의 미래를 믿고 이에 도전한 개척자적인 이들로, 어린 나이에, 또 옆에서 끌어주는 사람이 없던 때에 스스로 노력하며 그 길을 걸었던 이들이다. 이제 이들이 다시 텍사스...

    YG Entertainment 해외사업부 담당 - 황지원 "좋은 한국 뮤지션들을 세계에 소개하는 ‘음악 비즈니스’를 틀다"
  • 우리의 삶을 지휘하는 음악가, 조성규

          지휘자의 길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음악인의 인생이다. 본인은 물론 타인을 끝까지 설득하여 많은 연주자들을 하나의 호흡으로 끌어내야 한다. 또한 안정된 메세지가 있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힘든 과정을 위해 무한한 노력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가, 오클랜드 챔버 앙상...

    우리의 삶을 지휘하는 음악가, 조성규
  • 남북화가 뉴욕전 기획 한행길디렉터 file

    한경보작가 등 첫 공개작품 눈길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처음 공개되는 북한 작가들의 작품입니다.”   꽃샘추위 바람이 매서운 16일 저녁. 맨해튼의 명물 하이라인(High Line)이 길게 뻗은 첼시의 오자뉴스 아트스페이스(Ozaneaux ArtSpace)에서 만난 한행길 코리아아트포럼(KAF) 디렉터의 목소...

    남북화가 뉴욕전 기획 한행길디렉터
  • “한-러 교역량 300억달러 열린다” 우윤근 주러대사 file

    러시아 발사야아시아TV 인터뷰     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과 러시아의 교역량이 2020년까지 300억 달러가 될 것입니다.”   우윤근 주러시아대사가 부임 100일을 맞아 지난 13일 러시아 발사야아시아TV와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우윤근 대사는 “지난해 양국 교역량은 총 약 190억 달러로 2016년보다 약 ...

    “한-러 교역량 300억달러 열린다” 우윤근 주러대사
  • “재밌는 도전하겠다” 유채윤디자이너 file

    독자브랜드 CHAEnewyork 반향 맨해튼 소호 입점..온오프라인 활동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올해는 한국, 다음 시즌은 런던과 밀라노에요. 재밌는 도전이 될 것 같아요.”   뉴욕의 신예 디자이너 유채윤(26)씨의 당찬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유채윤씨는 디자인명문 파슨스 스쿨 졸업직후 런칭한...

    “재밌는 도전하겠다” 유채윤디자이너
  • 저스트 절크 인터뷰 file

      지난달 23일 몬트리올 Theatre Rialto에서는 대표 박천실씨가 이끄는 Groupe Cemcoda에서 K-Elements 시리즈를 발표했다. Drop the Beat 댄스 공연에 참가한 대한민국의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저스트 절크는 성영재씨가 대표이자 리더로 이끄는 대한민국의 댄스 크루 이다. 이 그룹의 평균 연령...

    저스트 절크 인터뷰
  • 리빙 아티스트(living artist), 양 미나

        버려진 가구를 새롭게 손질해서 전혀 다른 작품을 만드는 교민이 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쓸모 없는 물건이지만 그녀의 손길이 닿는 순간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 시키는 마술을 연출 한다. 이러한 신비로운 일을 많은 교민들이 가정에서 경험 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리빙 아트는 누구나 쉽게 배...

    리빙 아티스트(living artist), 양 미나
  • “장리욱선생은 제2의 도산 안창호” file

    뉴욕흥사단 윤창희위원장 인터뷰 “도산의 인격과 생애, 동맹독서운동”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제2의 도산’ 장리욱 선생을 아십니까.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80주년를 맞아 흥사단(興士團)을 이끌며 ‘도산 정신(島山 精神)’을 전파한 장리욱 선생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활발하다.   흥사단은 1913...

    “장리욱선생은 제2의 도산 안창호”
  • “세계는 미국의 놀이터 아니다” 촘스키교수 file

    트럼프 고립주의와 공격적 태도 지적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세계는 더 이상 미국의 놀이터 아니다.”   세계적인 석학 노엄 촘스키 교수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미국의 문제점을 강력 비판했다고 미주한인네트워크 정상추의 JNC-TV가 11일 전했다.     노엄 촘스키 www.en.wikipedia.org     JNC...

    “세계는 미국의 놀이터 아니다” 촘스키교수
  • 피아니스트 김은비 美최고 라이브클럽 공연 file

    앨범 발매 기념 맨해튼 ‘조스펍’ 연주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뉴욕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차세대 한인 피아니스트 김은비가 데뷔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4월 5일 오후 7시에 맨해튼 소재 공연장 조스펍 (Joe’s Pub)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미국 최고의 라이브 클럽으로 잘 알려진 뉴욕 퍼블...

    피아니스트 김은비 美최고 라이브클럽 공연
  • 뉴욕 김영순안무가 캐나다 초연 file

    화이트웨이브 댄스컴퍼니 'iyouuswe' 공연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의 현대무용가 김영순 예술감독이 이끄는 화이트웨이브 댄스컴퍼니가 세계적 명성(名聲)의 밴쿠버 국제 댄스페스티벌(www.vidf.ca)에 초대돼 관심을 모은다.   화이트웨이브 댄스컴퍼니(www.whitewavedance.com)는 김영순 ...

    뉴욕 김영순안무가 캐나다 초연
  • “전쟁방지 북미수교밖에 없다” 문정인특보 file

    문정인 인요한교수 워싱턴 강연 "북미수교로 한반도 전쟁 막아야"     워싱턴=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한반도 전쟁을 막으려면 북미수교밖에 없다!”   문정인(67)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워싱턴DC 우래옥 연회장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문정인 특보는 “미국의 군사행동을 막을 최선의 방법은 북...

    “전쟁방지 북미수교밖에 없다” 문정인특보
  •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 장문영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동포 음악인이 있다. 한국에서 음악 대학원을 졸업하고 음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결혼과 함께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아무런 연고 없이 음악인으로 다시 시작 한다는 것은 정말 큰 도전이었지만 작년 뉴질랜드 아리아 대회...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 장문영
  • 건강한 공동체, 진정한 지역자립을 꿈꾸는 HESED file

    무엇보다 사람이 변화되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는 이봉래 대표는1시간이 넘는 인터뷰 시간내내 한번도‘수익창출’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그가 대표로 있는 Joybells(이하 조이벨스)의 캄보디아 자회사격인 Hesed(헤세드)의 정체성이 사회적기업이긴 하지만 비즈니스 필드 중심에 ‘대표직’을 맡은 인물이라고 하기...

    건강한 공동체, 진정한 지역자립을 꿈꾸는 HESED
  • 커리어 우먼을 꿈꾸는 안전관리 현장 소장, 칼리 조

        여풍당당, 건축현장에서 안전 관리사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자 교민이 있다. 공사 현장 특성상 젊은 여성 근무자를 신기해 하지만 신뢰받는 여자 소장으로 인식되면서 커리우먼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아시안 유일, 석면철거 자격증 취득하고 교민 기업인 코너스톤 데몰리션/컨트랙트에서 안전 관리와 현...

    커리어 우먼을 꿈꾸는 안전관리 현장 소장, 칼리 조
  • 용이된 이무기 클로이 김 file

    클로이 김 아버지 김종진씨 소회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이무기는 천년을 기다렸지만 클로이는 4년만에 용이 되었네요.”   스노보드 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된 클로이 김(17 Chloe Kim)의 열풍이 불고 있다. CNN을 비롯한 미국언론은 연일 클로에 김에 관한 소식을 전하며 깊은 관심을 표하...

    용이된 이무기 클로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