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lture of Time and Space’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미디어아티스트 김혜경 작가가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The Culture of Time and Space’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두달간 열리는 전시에서 김혜경 작가는 동아시아의 미술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통 예술과 첨단 테크놀로지 기술을 독창적으로 접목(椄木)한 미디어 아트작품 약 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경 작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이 지닌 현대적 요소를 디지털 기술과 융합하며 새로운 미디어 예술로 재창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가는 도자기, 고가구 등 전통 공예품에 프로젝션 매핑 기법 (Projection Mapping) 을 활용해 빛과 사운드, 움직임을 가미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Interactive Media Art) 전시 기술을 사용하며 관람객들과 과거 및 현재의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는 예술적 소통을 시도한다.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미와 우수한 디지털 기술이 예술로 융합(融合)돼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하는 생명력 있는 한국 현대 미디어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경 작가는 한국 홍익대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Digital Media Design)으로 석사 학위(MFA)를 취득했고, 한양대에서 Visual & Multimedia Design 분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숙명여대, 한양대, 한남대등에 출강하고 있다.
2018년 미국 플로리다의 Beyond Tradition:Contemporary Reflections in East Asia, 2017년 청주 공예 비엔날레 기획전시 Re:Craft展, 2016년 Media 寶貨(a treasure)展, 뉴욕한국문화원 초대전시 등 다양한 미술관및 비엔날레의 기획 초대전에 참여한 바 있다. 2016 Red dot Design Award에서 concept design 부문 RedDot, 2015 New Art Wave International Artists Award에서 각각 수상했다.
전시 개막행사는 2월 22일(금) 오후 6시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참가는 무료이나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culturedc.org 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전시장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점심시간 낮 12시- 오후1시 30분 제외) 문의 워싱턴한국문화원 윤지영(☎ 202-587-6163 / jiyoungyun@mo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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