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주곡' 주제로 린뉴엔씨와 듀엣 연주
지난 5월 18일(토) 2시 캘거리 마운트 로얄 대학교내 Trans Alta Pavilion 공연장에서 캘거리 한인들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미현씨가 린 뉴엔씨(사진 뒤)와 함께 피아노 듀엣 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130개의 객석이 모두 채워졌으며 한인들도 많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Faculty Spotlight Concert Series의 일환으로 열린 본 공연은 봄의 전주곡 (Prelude to Spring)이란 주제로 꾸며져 있으며 클래시컬한 모차르트의 피아노 두 대를 위한 소나타와 슈베르트의 판타지, 아르헨티나 작곡가인 구아스타비노의 세 개의 로맨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폴란드 작곡가인 루토슬라브스키의 파가니니 변주곡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큰 박스를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마운트 로얄 대학교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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