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욕원각사 정우큰스님 특별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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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한국사찰 뉴욕원각사(주지 지광스님)에서 16일(일) 카루나 불교합창단 초청 讚佛音樂會(찬불음악회)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가 주최하고 뉴욕 뉴저지의 11개 한국사찰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미주최대의 대작불사가 진행중인 원각사 도량에서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합창제는 특히 지난해 가을 上梁式(상량식)에 이어 최근 기와불사를 끝낸 보림원(선방)의 탁 트인 공간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불보사찰 통도사 주지와 군종교구장을 역임한 정우 큰스님(뉴욕원각사 회주)의 특별 법문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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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나 합창단(지도 함현 스님) 은 한국에서 설립된 불교 전문 합창단으로 한국내 불교행사를 비롯 사찰을 돌며 공연하며 불교 음악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카루나는 자비 용서 화해의 뜻을 담고 있다.

 

합창제에는 뉴욕원각사 감로연 합창단(지휘 박소림 보살)도 참여하며, 합창제가 끝난 후 원각사에선 연등과 컵등 만들기, 바디 페인팅 등 다채로운 불교 관련 문화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미동부 해외특별교구장을 맡고 있는 주지 지광스님은 “불기 2563주년을 맞아 뉴욕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연합 찬불제에서 아름다운 음성공양을 통해 부처님의 한량하는 자비와 은혜를 느끼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불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원각사는 불자들을 위해 전세 버스 두 대를 뉴욕 플러싱과 맨해튼, 뉴저지 팰팍 등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뉴욕원각사 260 Clove Rd., Salisbury Mills, NY 12577 문의 845-608-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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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최대 뉴욕원각사 선방 기와불사 마무리 (2019.5.11.)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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