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한국어학교(교장 한향미)는 지난 금요일 학부모, 학생, 교사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종업식을 가졌다. 이날 종업식에서는 140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 수여 외에도 13명 학생에게 개근상 수여, 보조교사들에게 감사장 수여가 있었고 그림 글짓기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대상은 은하우주반 박지민 학생이 받았고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9명, 장려상은 61명의 학생이 받았다.
종업식에서는 한인회(회장 조용행)에서 5명, 실업인 협회(회장 김용출)에서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종업식을 끝으로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 한국어 학교는 9월 둘째 주 금요일 개학식을 한다. 개학식에서 신학기 등록을 받는다. (자료 제공: 한국어 학교, 정리: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