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장 만나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1950년대부터 약 10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한 한국 영화계의 산 증인 김수용 감독(91)이 2일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김수용 감독은 이날 조윤증 문화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영화의 제작환경 및 한국영화의 발전상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披瀝(피력)했다. 또한 뉴욕한국문화원이 한국영화 홍보활동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용 감독은 영화 <공처가>, <혈맥>, <갯마을>, <저 하늘에도 슬픔이>, <안개>, <토지>, <만추> 등 100여 작품을 제작하며 한국영화 역사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영화계에 미친 공로로 ‘청룡영화상’ 감독상․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하여,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감독상 및 국방부장관상, 은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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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한국문화원 수묵화 특별전 (2019.7.27.)
‘수묵화 부채 만들기 워크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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